토리스쿨과 배우는 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은 독일어 – 기본편 - 본문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휴가의 계절,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여러분의 여름 휴가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토리는 올 여름엔 독일의 한적한 소도시로 여행을 떠나려고 계획 중입니다. :D 여름방학을 맞이해 토리처럼 독일로 배낭여행을 떠나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은데요, 독일로 여행을 떠날 때 간단한 독일어라도 배우고 간다면 훨씬 수월한 여행이 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토리가 독일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알고 있으면 좋을 만한 독일어 몇 가지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그럼, 토리스쿨과 함께 배우는 독일어 기본편! 시작할까요~? ● Chapter 1. 비행기에서 알아두면 좋은 독일어 담요 있나요? 독일과 같이 먼 곳에 있는 여행지로 향할 땐 비행기에서 장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우리는 기내에서 잠을 자거나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 위해 담요를 사용하는데요. 만일, 담요가 준비되어 있지 않아 승무원에게 담요를 부탁해야 하는 상황에 맞닥뜨린 당신! 이런 상황에서 사용해야 하는 독일어는 무엇일까요? 담요 있나요? Haben Sie Eine Wolldecke? [하벤 지 아인 볼데케?] 영어와 달리 독일어는 ‘W'를 ‘ㅂ’으로 발음합니다. 따라서 담요를 의미하는 ‘Wolldecke’는 ‘볼데케’로 읽어주어야 해요! 또, 독일어에서 ‘Einen(Eine)[아이는/아인]’은 영어의 ‘a(an)’이란 뜻으로 사용됩니다. 물 좀 주세요! 장시간을 건조한 곳에서 보내야 한다면 물 만큼 필요한 건 없을 것 같습니다. 기내에서 목이 마를 땐 승무원에게 물을 달라고 부탁해야 하는데요. 목이 말라 마실 물이 필요한 당신, 어떤 독일어를 사용해야 할까요? 물 좀 주세요! Ein Wasser Bitte! [아인 바서 비트!] 마실 게 필요하다면 ‘Bitte[비테]’를 기억해주세요! ‘Bitte’는 무언가를 요구할 때 사용하는 단어로, 음료가 아니더라도 ‘Bitte’ 앞에 필요한 것을 말하면 그것을 요구하는 문장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 우리가 자주 마시는 음료를 뜻하는 독일어는 다음과 같으니 우리 함께 기억해 두도록 해요! 물 : Wasser[바서] 커피 : Kaffe[카피] 주스 : Saft[사프트] 여기서 잠깐, 토리가 알려주는 독일어 꿀팁! 독일어에서 ‘Bitte[비트]’는 영어의 ‘Please’처럼 유용하게 사용 가능한 만능 단어랍니다. ‘~주세요’를 의미할 뿐 아니라 ‘잘 못 들었어요’, ‘여기 있어요’, ‘천만에요’, ‘괜찮습니다’, ‘제발요’ 등 여러 문장에서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비행기에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자주 쓰이고 있으니 독일어를 사용할 때 영어의 ‘Please’처럼 사용해주세요! ● Chapter 2. 식당에서 자주 사용하는 독일어 얼마인가요?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카운터에서 계산 할 때, 물건을 구입하고 값을 지불해야 할 때 우리는 먼저 “얼마인가요?”라고 물어봅니다. 독일여행 시 식당이나 상점에서 가격을 물어보아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면, 이때 사용해야 하는 독일어는 무엇일까요~? 값이 얼마인가요? Wie viel kostet es? [뷔 빌 커스테 에스?] 독일에서 가격을 물어볼 땐 ‘Wie viel kostet es?[뷔 빌 커스테 에스]’를 사용합니다. 이 문장에서 ‘kostet[커스테]’는 값을 의미하는 단어인데요, 가격을 물어보았다면 구매를 진행해야 하겠죠? 구매를 진행할 땐 ‘Die Rechnung, Bitte[계산할게요]’라고 자신 있게 말해주세요! 어디인가요? 식당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던 도중 화장실에 가고 싶어졌어요! 직원에게 화장실 위치를 물어보아야 할 때 알맞은 독일어를 사용해야겠죠? 혹은 관광지를 찾기 위해 누군가에게 길을 물어볼 때와 같은 상황에서 우리는 “어디인가요?”를 사용하는데요. 이를 의미하는 독일어는 ‘Wo ist~’입니다. 화장실은 어디인가요? Wo ist die toilette? [보 이스트 디 투알레테?] ‘Wo ist die toilette? [보 이스트 디 투알레테?]’는 화장실의 위치를 물어보는 독일어로 식당이나 박물관 등에서 급히 화장실에 가야 할 때 알아두면 좋답니다. 이 문장에서 ‘toilette[투알레테]’는 화장실을 의미하는 독일어로 영어의 ‘toilet[토일렛]’과는 발음이 다르니 이 점 유의해주세요! ● Chapter 3.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쓰는 독일어 ~에 가나요? 대중교통을 이용해 원하는 여행지로 가고 싶을 때, 기사님께 방문해야 하는 목적지로 향하는지 종종 묻곤 합니다. 독일여행을 할 때에도 마찬가지인데요!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당신이 알아두면 좋은 독일어는…? 중앙역에 가나요? Gehen Sie hauptbahnhof? [게헨 지 하웁트 반 호프?] 여행지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우리는 “~에 가나요?”란 말을 자주 사용하곤 합니다. 이는 우리가 이용할 대중교통이 원하는 목적지까지 운행하는지 알아야 하기 때문인데요. 독일어로는 ‘Gehen Sie~[게헨 지~]’라고 발음합니다. 독일여행을 위해 꼭 알아두면 좋겠죠~? :D ~에 가 주세요. 버스, 지하철, 기차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행을 즐기기도 하지만 가끔 택시를 타고 이동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택시를 탈 때 “~에 가 주세요.”란 말로 기사님께 목적지까지 운행해 달라고 요청하는데요. 독일어는 어떨까요? 역으로 가 주세요. Fahren Sie mich bitten ach Station. [파렌 지 미히 비테 나흐 슈타치온.] ‘~로 가 주세요.’를 말할 때 사용하는 독일어는 ‘Fahren Sie mich bitte nach[파렌 지 미히 비테 나흐]’입니다. ‘Fahren Sie mich bitte nach~’ 다음에 원하는 목적지를 말해주세요! 택시에 탑승했다면 하차할 때에 사용할 수 있는 독일어를 알아놔도 좋겠죠? ‘태워주셔서 감사합니다’를 뜻하는 ‘Vielen Dank furs Mitnehmen[필렌 당크 퓌어스 미트네멘]’ 한 마디면 당신도 독일어 마스터! ● Chapter 4. 여행 독일어 별책부록 지금까지 여행할 때 알아두면 좋은 독일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독일여행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간단한 단어들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미리 알고 간다면 조금 더 수월하게 독일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 표지판에서 자주 확인할 수 있는 독일어를 함께 알아볼까요? 공항 Flughafen [플루크하픈] 지하철 U-Bahn(시내) [우반] 병원 Das Hospital [다스 호스피탈] 출발/도착 Abfahrt/ankunft [압프파아트/안쿤프트] 카드 die karte [디 칼테] 입구/출구 Eingang/ ausgang [아인강/아우스강] 예약 Reservieren [레저비어ㅎ렌] 정거장 Haltestelle [할테스텔레] 여권 der pass [데아 파쓰] 동전 Kleingeld [클라인겔트] 트렁크 Koffer [코퍼] 번호 Nummer [누머] 이번 여름, 독일로 여행을 떠날 당신을 위해 토리스쿨이 준비한 여행 독일어! 독일여행을 준비할 때 간단한 독일어를 알고 간다면 여행이 더욱 즐거워진다는 점을 잊지 말도록 해요~ ^^ 토리가 준비한 여행 독일어와 함께 독일에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요! 그럼, 싸토리우스는 유용한 독일 정보와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목록 이전글 텀블러에서 납이 검출되었다?! 싸토리우스 전자저울 활약기 다음글 수분 측정기(Moisture Analyzer)가 하는 일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