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토리우스, 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작년 12월 고용노동부에서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우수한 중소기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들의 희망요건을 반영한 ‘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 및 발표했습니다. 기쁜 소식은 싸토리우스가 바로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되었다는 것인데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청년친화강소기업은 무엇인지 그리고 선정 충족 요건은 무엇인지 토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할까요? ^^

 ‘청년친화강소기업’이란?

▲ 청년친화강소기업 리플렛 표지

청년 취업난의 구조적 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점 가운데 하나는 기업과 구직자 간의 ‘일자리 미스 매칭’이라고 합니다. 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고용노동부는 지난 2016년부터 ‘청년친화강소기업 인증제’를 시행하며 청년들이 갈 만한 중소기업 일자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청년친화강소기업이란 강소기업 중에서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이 우수하여 청년들이 근무할만한 조건을 지닌 기업을 말합니다. 더하여 청년친화강소기업만이 누릴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이 가득한데요, 어떤 혜택이 준비돼 있을까요?

<혜택 1> 취업 지원

청년친화강소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 정보를 별도 관리하고 청년 및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 정보를 제공합니다.

<혜택 2> 기업홍보

고용노동부에서 선발한 청년친화강소기업 서포터즈가 사업장에 사전 연락 후 현장 방문 취재를 통해 워크넷 홈페이지에 게재합니다. 이후 네이버를 통해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워크넷 강소기업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을 홍보합니다.

<혜택 3> 재정금융지원

신한은행 특별협약보증 대출 이용 시 보증 우대 및 금리 0.5% 우대 등 금융우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고용창출 (안정)장려금 지원선정 시 가점을 부여합니다. 산재예방 시설·장비 구입 자금 우선지원 및 1천만원을 추가로 지원합니다. 정책자금, R&D, 수출지원, 창업벤처 등 중소벤처기업부의 주요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합니다.

<혜택 4> 선정선발우대

청년취업아카데미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합니다.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 선정 시 우대합니다. 중소기업탐방기업 선정 시 우선 배정을 부여합니다. 청년채용박람회 참여기업 선정 시 우선 참여권을 제공합니다. 산업통상지원부 해외 지사화 산업 선정 시 우대합니다.

<혜택 5> 병역특례지원

병역특례업체(산업기능요원)신청 선정 심사 시 가점(5점)을 부여합니다.

※ 청년친화강소기업만 적용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기준은?

▲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기준, 출처 : 워크넷 홈페이지(https://www.work.go.kr/)

청년친화강소기업은 선정기준에 따라 선별됩니다. 나이스평가정보 기반의 30만개 기업정보에 등록된 일반기업 중 요건에 맞는 기업을 선정하여 강소기업을 선별하고 그 중 임금, 일·생활 균형, 고용안정, 청년고용실적 요건에 적합한 기업을 선정해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별합니다. 청년친화강소기업의 평균 연봉은 2,996만원이라고 하며, 21~50인 이하 사업장이 가장 많고, 34세 이하 청년 채용률이 68.6%라고 하네요~!

청년친화강소기업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워크넷 홈페이지(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싸토리우스, 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 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주)

싸토리우스코리아바이오텍(주)는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 기준인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에서 모두 인정받아 2019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는 싸토리우스코리아가 청년들이 근무하기 좋은 요건을 갖춘 기업임을 알려주는데요. 청년친화강소기업에 선정되기 위한 요건을 보다 자세히 살펴볼까요?

상대적으로 높은 초임 임금과 임금 상승률 및 성과금이 제공되고, 일과 삶이 균형(유연근무제, 정시 퇴근제 등)을 이루며, 카페테리아·스포츠센터·육아시설 등의 복지공간이 마련돼 있고, 자기개발비·문화생활비 지원 등 자기학습을 지원하고, 정규직 비율과 청년 근로자 비율 및 평균 근속년수가 높아 고용이 안정됨을 의미한답니다. 🙂

▲ 싸토리우스코리아 연혁

2005년에 설립된 싸토리우스코리아는 독일을 본사로 둔 외국계기업인 만큼 탄탄한 내실을 갖추며 매년 성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는 점!

2019년의 시작을 청년친화강소기업 선정으로 시작한 싸토리우스. 무럭무럭 성장하고 있는 싸토리우스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꾸벅) 그리고 싸토리우스의 블로그 지기 토리와도 자주 만나러 놀러오세요! :->

 

독일에서 꼭 가볼 만 한 여행지 TOP 5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싸토리우스 코리아의 본사는 독일 괴팅겐(Goettingen)에 위치해 있습니다. 괴팅겐은 독일 중부지방에 있는 도시로 아우구스투스에 의해 설립된 괴팅겐대학교가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독일은 괴팅겐 외에도 여행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관광명소가 매우 많은데요. ^^ 그래서 오늘은 독일에 방문한다면 꼭 가볼 만 한 여행지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럼, 싸토리우스와 함께 독일로 여행을 떠나 볼까요?

● 독일의 수도이자 분단과 통일의 상징! 베를린

첫 번째로 소개해드릴 독일 여행지는 바로 베를린(Berlin)입니다. 독일의 수도 베를린은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인데요. 과거 독일 분단의 아픔을 상징하는 베를린 장벽에서부터 베를린의 현주소까지 모두 만나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베를린 장벽은 1989년에 허물어지면서 이제는 그 원형을 찾아볼 순 없지만, 현재 로컬 아티스트들의 그림과 함께 예술작품으로 재탄생했답니다.

이처럼 살면서 한 번쯤은 꼭 가볼 만 한 여행지 베를린엔 어떤 명소들이 있을까요? 분단의 흔적이 남아있는 ‘베를린 장벽’에서부터 통일의 상징인 ‘브란덴부르크 문’, 전세계의 국회 건물 중 유일하게 여행객을 위해 오픈된 ‘제국의회의사당’, 베를린 시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TV탑’ 등이 유명 관광지랍니다.

냉전과 평화 그리고 분단과 통일을 상징하는 베를린에서 독일을 마음껏 느껴보는 건 어떠신가요? 🙂

● 낭만 가득한 철학의 도시! 하이델베르크

다음으로 소개드릴 여행지는 아름다운 풍경으로 여행자의 눈길을 한번에 사로잡은 낭만과 철학의 도시, 바로 하이델베르크(Heidelberg)입니다. 라인 강과 네카어 강 합류점에 위치해 강 양안으로 펼쳐진 이곳 풍경은 방문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해 보이는데요. ^^ 하이델베르크 성과 그 아래로 펼쳐진 붉은 지붕의 바로크식 건물들은 하이델베르크만의 매력을 한 층 더 드높여주는 것 같진 않나요?

매년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거리는 하이델베르크는 대학 도시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1386년에 설립돼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인 하이델베르크 대학이 이곳에 있기 때문인데요. 무려 5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고 하니 그 드높은 명성이 여실히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로는 거대한 규모의 ‘하이델베르크 대학 도서관’, 아름다운 르네상스 양식의 ‘하이델베르크 성’, 괴테 등 유명 철학자들이 산책을 하며 영감을 얻었다는 ‘철학자의 길’ 등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철학의 도시 하이델베르크에서 지성과 낭만의 정취를 한껏 느껴보는 건 어떠실까요? 🙂

● 맥주와 축구 마니아들의 메카! 뮌헨

독일 남부 바이에른의 최대 관광 산업지 뮌헨(Munchen)은 독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자 문화·예술·산업의 메카입니다. 매년 9월이면 세계 최대 규모의 맥주축제인 옥토버페스트가 개최돼 전 세계 여행객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 뮌헨은 축구 덕후라면 꼭 방문해야 할 곳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축구의 성지인 독일 뮌헨으로 여행을 간다면 축구경기를 관람하는 것도 큰 추억이 될 수 있겠죠?

17세기 바이에른 왕국을 통치했던 비텔스바흐 왕가의 별궁인 ‘님펜부르크 궁전’, BMW의 디자인 가치와 철학을 엿볼 수 있는 ‘BMW 박물관’, 벤츠의 최신 자동차를 만날 수 있는 ‘벤츠 센터’, 뮌헨의 중심지 ‘마리엔 광장’ 등 볼거리가 많은 뮌헨은 독일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지이기도 합니다.

독일에 방문하신다면 볼거리 가득한 뮌헨에서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떠세요? 🙂

● 유럽 여행의 시작이자 관문! 프랑크푸르트

유럽의 관문이라 불리는 독일의 프랑크푸르트(Frankfurt am Main)는 그 이름에 걸맞게 수많은 항공편이 취항하는 공항 도시입니다. 따라서 유럽여행의 시작과 마지막을 프랑크푸르트에서 보내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곳을 단지 관문으로만 생각하고 그냥 지나치게 되면 큰 아쉬움이 남는다고 합니다. 프랑크푸루트는 유럽 여행의 압축판이라 불릴 만큼 유럽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역대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를 선출한 곳인 프랑크푸르트는 중세 유럽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한편, 흔히 우리가 생각하는 유럽의 모습과는 전혀 다른 풍경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구시가지에 위치한 ‘뢰머광장’은 물론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생가인 ‘괴테박물관’에서 중세 독일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프랑크푸르트의 또 다른 모습은 이곳이 금융도시라는 점에서 찾을 수 있는데요! 유로존의 심장인 유럽중앙은행 건물 ‘유로타워’ 등 유럽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하는 것도 프랑크푸르트 여행의 묘미랍니다.

중세 독일의 앤틱한 모습과 화려한 금융도시의 두 얼굴을 찾아볼 수 있는 프랑크푸르트에서의 하룻밤은 어떠신가요? 🙂

● 중세 고딕 양식의 성지! 쾰른

중세 고딕 양식의 걸작 쾰른 대성당이 있다는 점에서 쾰른(Cologne)은 독일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유네스코는 157m의 거대한 높이를 자랑하는 쾰른 대성당에 대해 “인류의 창조적 재능을 보여주는 드문 작품”이라는 평가를 내리기도 했는데요. 그 규모와 높이가 어마어마하고 압도적이라 카메라에 한번에 담을 수 조차 없다고 하네요. 쾰른 대성당의 돔 꼭대기에 올라가면 쾰른시의 모습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어 전망대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답니다.

쾰른은 쾰른 대성당이 가장 유명하지만 또 다른 관광명소들도 많습니다. 피카소 등 수많은 예술가의 소장품을 관람할 수 있는 ‘루드비히 미술관’, 여류 판화가 케테 콜비츠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쾰른 케테 콜비츠 박물관’, 초콜릿 제작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임호프 초콜릿 박물관’ 등 쾰른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볼거리들이 가득합니다.

각양각색의 구경거리가 가득한 쾰른에서 알찬 시간을 보내는 건 어떠세요? 🙂

지금까지 독일에서 꼭 가 볼만한 여행지 다섯 곳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싸토리우스가 소개한 베를린, 하이델베르크, 뮌헨, 프랑크푸르트, 쾰른 외에도 독일은 여행할 만한 도시가 정말 많은데요. 독일로 여행을 간다면 싸토리우스 본사가 위치한 괴팅겐도 들려보는 것! 잊지 마세요 😀

앞으로 싸토리우스는 독일이야기 카테고리를 통해 독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려고 합니다. 다음에 어떤 독일이야기로 찾아올 지 기대되신다면 싸토리우스 공식블로그를 자주 방문해주세요!

그럼, 싸토리우스는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독일이야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