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토리우스 제품 소개] 불편했던 Vial 이물검사 STD Particle로 해결!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독감백신 접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인데요!

외부 바이러스로부터 내 몸을 지키기 위해 예방 차원에서 맞는 주사인데

이 부분에서 오염이 발생하면 안되겠죠?

오늘은 주사제 생산 공정에서 가장 중요한 그것!

Vial 이물검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사제 생산 마지막 공정에는

모든 Vial에 대해 이물검사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일반적으로 이물검사를 진행하는 방법은

기기를 통한 자동 이물검사와 사람이 직접 수행하는 수동 이물검사 두 가지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물검사를 진행하기 전,

이물검사를 진행하게 될 기기와 사람에 대한 검증부터 완료되어야 하는데요.

이 때, 검증을 위해 이물이 들어있거나

파손된 Vial의 샘플을 제작해 사용합니다.

쉽게 말씀 드리자면,

이물이 들어있거나 문제가 있는 Vial을 인위적으로 만들어

기계 또는 사람이 찾아낼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것인데요!

검증 과정에서 사용되는 이물은

현업에서 자체적으로 만들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 규격화된 사이즈로 제작이 불가능해

실제 사용자들이 검사 과정에서 많은 불편함을 겪고 있답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STD Particle인데요!

STD Particle은

실제 제품이 충전된 Vial을 미국으로 보내 Particle을 담아 제작한 후 납품하거나,

Particle만 따로 전달 가능하고 커스텀도 가능하답니다.


지금까지 싸토리우스 STD Particle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 문의하세요!

싸토리우스 홈페이지 리뉴얼 이벤트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스마트한 정보 제공 환경 조성을 위해

싸토리우스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를 리뉴얼하며,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홈페이지 리뉴얼 기념 이벤트에 참여해주시는 분들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드립니다!

참여방법

싸토리우스 코리아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고객 정보 신규등록 및 기존 정보 업데이트 시 이벤트 참여 완료!

▼ 이벤트 참여하기 ▼

https://www.sartorius.co.kr/

이벤트 기간

2020년 11월 25일(수) ~ 2020년 12월 13일(일)

당첨자 발표

2020년 12월 21일 (월)

싸토리우스 코리아 웹사이트에 게시

이벤트 경품

1등 다이슨 공기청정기 (1명)

2등 초경량 골프 우산 (300명)

3등 쿠션 겸용 무릎 담요 (500명)

 


 

새롭게 단장한 싸토리우스 코리아 홈페이지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립니다!

[싸토리우스 제품 소개] PID 제어 시스템 및 배양기 제어 요소의 이해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공정을 유지하는 시스템 중

기계를 작동하는 힘만큼 중요한 것이 바로 제어 과정일 텐데요!

오늘은 산업 전반으로 널리 사용되는

PID 제어 시스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ID 제어는 목표치와 공정값의 차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사용하며,

생물배양기에서도 폭넓게 적용되고 있는데요.

생물배양기는 다양한 공정 변수를 안정적으로 조절해야

좋은 품질의 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배양기 내부 환경은 가스, 공급, 교반, 피드 등

다양한 외부 효과에 의해 실시간으로 변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온도 제어 및 PH와 용존 산소 제어가

안정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는데요.

그렇다면,

안정적인 공정값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입력 요소

출력요소

PH

Pump

PO2

TEMP

Gas Flow Controller

Foam

Level

Stirrer

Flow Rate

Conductivity

Valve

 

공정값을 유지한다는 것은

목표치가 존재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공정값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센서가 필요합니다.

실제로 배양기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센서를 통해

내부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는데요!

센서에서 들어오는 값과 사용자가 장비에 입력한 목표치와 비교하여

차이가 발생할 경우,

PID 제어기에서 계산된 값을 바탕으로

배양기의 펌프나 교반기, 밸브 등을 조절하여

알맞은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때, 안정적으로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한 설정이

바로 P(비례) / I(적분) / D(미분) 제어 변수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비례제어란?

비례제어는 현재 얼마의 차이가 있고,

이 차이를 없애기 위해 얼만큼 더 움직이면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비례제어는 Gain(Kp)과 %(Proportional Band) 단위의

2가지 방식으로 표현하는데요!

사용하고 계신 장비에서 단위가 없다면

Gain, %면 PB를 사용하는 장비라고 보시면 됩니다.

서로 역수 관계이기 때문에 Gain을 늘리면

반응속도가 늘어나고,

PB는 반대로 동작하게 되는 점 참고하세요!

적분제어란?

적분제어는 비례제어를 통해 움직인 결과에서

모자란 양을 채워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비례제어는 현재의 오차를 정밀하게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존재하는데

비례제어가 만든 오차의 양을 누적하여 적분제어가 보장 동작을 하게 됩니다.

적분동작의 핵심은 보상 동작에 사용하기 위한

동작량을 ‘시간’ 단위로 볼지,

혹은 단위 시간에 몇 ‘회’ 단위로 판단할지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데

일반적으로 1회 보상 동작을 ‘시간’ 단위로 설정하는

제어기를 많이 사용하며,

이 경우 변수의 크기를 늘릴수록(단위 시간을 늘릴수록)

공정값의 반응 속도가 더뎌진답니다!

미분제어란?

마지막으로 미분제어는 공정값과 목표치의 차이가

단위 시간당 얼마나 변화하는지를 감지하여

미리 보상 동작을 하는 개념으로,

아직 일어나지 않은 오차에 대해 기민한 반응을 보이는데요!

미분제어는 신속한 반응이 장점이지만,

반대로 생물배양기와 같이 센서에서 변화를 감지하기까지

시간이 다소 소요되는 유체 기반의 공정 황경에서는

미분제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미분제어의 경우 시간/회 방식만 존재하며,

미리 계산할 보상 동작에 대해 단위 시간 정보만 필요하기 때문에

적분제어와는 다르게 1가지 방식만 존재한다는 점!

그럼 이제 간단한 사례를 통해

공정을 제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첫 번째로 목표치에 공정값이 느리게 도달할 경우는 어떻게 조절하면 될까요?

이는 반응 속도가 느리다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비례 제어가 Gain이라면 값을 증가하거나,

PB라면 값을 감소시켜 반응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적분 제어의 경우에는 시간/회를 사용하는 경우 값을 감소시켜서

보상동작의 주기를 빠르게 하여 반응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겠죠?

목표치에 진동을 하면서 접근하는 경우는 어떨까요?

이 경우는 생물배양기에서 미분제어를 사용하는 경우

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미분제어기가 켜졌는지 확인하여 OFF로 만들어 주시거나

비례제어를 조절하여 반응 속도를 감소시키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공정값이 강한 진동을 할 때,

즉 목표치를 기준으로 위아래로

심하게 분안정한 값을 출력할 때의 경우에는

적분 제어기의 단위 시간 값을 늘려서

시간/회 동작이 느리게 반응할 수 있게 조절하고,

복합적으로 비례 제어도 줄여주는 방향을 권장한답니다!


지금까지 PID 제어 시스템과 배양기 제어 요소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0.1L부터 5,000L까지의 배양 부피를 가지는

싸토리우스 배양기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하세요!

[일일 점검 가이드] 업무 효율 200% 상승! How To #Calibration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실험 과정에 있어서 정확한 계량은 매우 중요한 업무인데요!

단 1g만으로도 실험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시료의 무게를 측정하는 작업은 중요하답니다.

시료의 무게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 가장 먼저 준비되어야 할 것은

저울의 눈금을 맞추는 작업인데요!

Calibration은 매 실험 전 수행되어야 하는 작업으로,

이 과정을 쉽고 빠르게 진행하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Better Solution for Lab balance

먼저, Lab balance 개선을 위한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 텐데요!

저울의 전체 계량 범위 중,

1 Point에서만 Calibration 하는 것은 부적합하기 때문에

3 Point에서 Calibration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최소 중량에 가까운 경우,

USP 요구에 부합하기 위한 최소무게시료량 근처의 분동을 사용합니다.

일상적인 작업 구간에서는 일반적으로 최대 용량의 10~20% 분동을 사용합니다.

최대 중량에 가까운 경우,

저울의 전체적인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 최대 용량에 가까운 분동을 사용합니다.

■ Better Solution for Industrial scale

Industrial scale은 Lab balance와 동일한 방법으로 진행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아래와 같은 방법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Working range의 분동으로 Point 1 Calibration을 진행합니다.

매일 사용하는 Bin을 올린 뒤 영점을 잡습니다.

영점을 잡은 후,

50kg 분동으로 Point 2 Calibration을 진행합니다.


 

지금까지 더 나은 업무 환경을 위한

Calibration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싸토리우스 저울은 육안으로 분별하기 힘든 작은 입자까지 측정할 수 있고,

고객이 원하는 기능으로 맞춤 제작도 가능하며,

조작 또한 편리하게 할 수 있답니다!

정확한 계량으로 실험 시 큰 도움을 주는 싸토리우스 저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아래 이미지를 클릭하세요!

 

[싸토리우스 제품 소개] 세포 이미징 분석 장비 ‘IncuCyte SX5’ 신제품 출시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세포 실험은 현대 생명과학/의학 및 바이오산업의 핵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포들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한 실험입니다. 이 실험을 위해서는 연구자가 일일이 현미경으로 관찰을 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 어려움이 많은데요 ! 이 때 세포 관찰부터 정확한 결과 분석까지, 연구원이 할 일을 도와주는 장비가 있다면 정말 편리하겠죠?

오늘은 싸토리우스의 신제품인 ‘IncuCyte SX5’ 실시간 세포 이미징 분석 장비에 대해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세포 이미징 분석 장비, 어떤 장비일까요?

싸토리우스의 실시간 세포 이미징 분석 장비는 세포 고정(Cell Fixation)이나 항체 표지(Immunocytochemistry) 과정 없이 세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며칠, 몇 주 또는 몇 달 동안 24시간 연속으로 살아있는 세포의 이미지를 자동으로 촬영 및 분석하는 최초의 실시간 시스템입니다. 조직 오가노이드 모델과 체외 세포실험에서 전체적인 세포의 기능과 길이, 면적, 분화, 증식 등과 관련된 변화를 관찰하고 분석할 수 있습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인큐베이터 밖으로 세포를 꺼내지 않고도 세포에 대한 심층적이고 생리적으로 더 적절한 정보는 물론 실시간 키네틱 데이터(Real-time Kinetic data)까지 도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인큐베이터 내부에 설치가 가능하고, 자동화된 시스템 덕분에 사용자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간격으로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이미지 촬영부터 결과 분석까지 한 번에 실험을 완료할 수 있답니다. 매우 빠르고 편리하게 실험을 진행할 수 있겠죠 ?!

*인큐베이터 : 세포가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놓은 장비. 내부에 세포를 넣어 증식시키거나, 다양한 실험을 진행한다.

● 세포 이미징 분석 장비 ‘IncuCyte SX5’ 신제품 출시

2020년 5월 싸토리우스에서는 ‘IncuCyte SX5’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기존 제품 대비 어떤 부분이 개선되었을까요?

IncuCyte SX5는 기존 자사 장비와 비교하여, 형광 채널이 최대 5개까지 (동시 사용 3개) 늘어났습니다. 즉, 한번의 실험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세포 정보가 증가했다는 점이 최대 장점입니다.

또한 늘어난 형광 채널을 통해 하나의 Well 안에서 2가지의 다른 세포 종류를 동시에 측정하면서 추가로 세포 사멸 등의 변화를 함께 볼 수 있는 co-culture 연구를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IncuCyte SX5’를 더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데요! 짧은 시간 안에 많은 결과를 도출해 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촬영한 이미지를 동영상 파일로 저장한 뒤에 직관적으로 실험 결과를 관찰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싸토리우스만의 솔루션으로서, 세포 에너지 대사 연구 분야에 사용할 수 있는 2가지 새로운 시약들 – CytoATP Orange Lentivirus reagent kit, Mitochondrial Membrane Potential Orange reagent kit – 이 출시되었으며, 이러한 Reagent와 함께 실험 프로토콜과 분석 모듈을 하나로 묶어 제공 드리는 턴키 솔루션 (Turnkey solution)을 통해 보다 쉽게 세포 실험을 진행하실 수 있답니다. 😀

여기까지 싸토리우스 신제품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렇게 많은 부분들이 향상되어 출시된 ‘IncuCyte SX5’ ,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 자세히 보기 및 문의하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토리가 친절하게 알려 드리겠습니다. ^^

자세히 보기 및 문의 하기

그럼, 싸토리우스는 연구원 분들을 위한 싸토리우스 제품 소식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다나허(Danaher Corporation)사의 주요 사업분야 인수 안내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2020년 5월, 싸토리우스가 다나허(Danaher Life Science)사의 선두적인 생명 과학 사업 분야에 대한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이 인수합의 건은 8억8800만달러 (한화 약 1조 1000억) 규모로 계약되었으며, COVID-19 펜더믹으로 인한 악조건 하에서도 기존 두 사업 부분인 BPS (Bioprocess Solutions)와 LPS (Lab Products & Services)에 성공적으로 통합되었다고 하는데요 ~

이런 대규모의 인수합병 규모는 싸토리우스 내부에서도 전무후무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그럼, 인수합병 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알아볼까요? ^^

1. 크로마토그래피 (Chromatography)

다나허의 크로마토그래피 시스템은 싸토리우스의 BPS(Bioprocess Solutions) 사업 부분으로 인수 되었다고 합니다 🙂 이로써 싸토리우스의 정제 공정 포트폴리오가 완벽하게 보완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바이오의약품의 정제 공정에 필수적인 단계인 크로마토그래피 사업 부분은 최신 트랜드로 각광받고 있는 Single-use, Multi-use 및 Intensified(또는 개선된) bioprocessing의 크로마토그래피 전반 분야 (컬럼, 시스템, 레진 및 멤브레인) 를 함께 인수했다는 점이 주목되네요 !

2. TFF (Tangential Flow Filtration) 시스템

다나허의 TFF (Tangential Flow Filtration) 시스템 또한 일부분 인수하였습니다 ! 일회용 기술이 접목된 TFF 시스템은 물론, 스테인리스 스틸 기반의 TFF 시스템 등 공정 개발에서 cGMP생산까지의 모든 바이오 의약품 정제 단계에 걸맞는 Scale과 규격에 부합하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싸토리우스 BPS 사업 부분의 정제공정 포트폴리오가 한층 더 풍성해졌습니다.

3. 마이크로캐리어(Microcarrier)

SoloHill사의 마이크로캐리어(microcarrier)는 부착세포의 완벽한 부착과 생장을 위해서 단백질 코팅 기술이 적용되었고, 동물 유래 물질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세포의 안정적인 부착과 성장을 유도하는 제품입니다.

싸토리우스의 기존 주력 제품인 바이오리액터와 함께 사용된다고 하니, 근래 조명받고 있는 세포치료제와 같은 재생의료 분야의 첨단의약품 개발에서 큰 역할이 기대되겠네요 !

4. ForteBio’s Bio-Layer Interferometry (BLI) 시스템

LPS(Lab Products & Services) 사업으로 인수된 FortéBio는 혁신적인 단백질 분석 기기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신약개발에 사용되는 바이오센서와 시약 분야에서의 ‘Label-free 생체 분자 특성 분석(목표 분석 물질의 확인을 위해 부착하는 흡광, 발광 물질이 필요 없는 발전된 분석법)’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이 반영된 옥텟(Octet)이라는 유명 제품을 대표로, 특허 기술인 biolayer interferometry technology를 기반으로 한 생체 분자간의 다양한 상호관계를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기기와 서비스를 싸토리우스에서 제공함으로써, BLI 시스템을 통해 한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성장 가능할 것이 예상됩니다. 🙂

지금까지 토리와 함께 인수합병된 제품 포트폴리오를 알아보았습니다 -!

기존 제품군에 완벽하게 조화된 인수된 제품군을 통해 싸토리우스 제품군의 포트폴리오 구성은 더욱 완벽 해졌다고 하는데요, 신약 개발과 바이오 공정의 발전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됩니다.

싸토리우스의 모든 직원들은 역량을 다해 바이오 제약과 생명과학 시장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하니,

앞으로도 싸토리우스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해주세요!

 

BI Media 런칭 프로모션 – Cell Therapy Research Awards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바이오의약품을 만들기 위한 과정 중 기본이 되는 과정이 무엇일까요 ? 바로 세포를 배양하는 것인데요 ~ 세포가 잘 자라기 위해서는 산소 농도, pH 농도, Media (배지), 온도 등의 조건들이 적절하게 제공되어야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프로모션은 바로 Media (배지) 제품 관련입니다 ! Cell culture Media (세포 배양 배지)란 세포에 필요한 물질들을 넣어 혼합한 것을 말하는데요~ 적절한 배지의 선택이 세포가 더 잘 자라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Biological industries (BI)사의 Cell culture Media 런칭

▲ BI 사 Cell culture Media

최근 싸토리우스와 Biological industries (BI) 가 손을 잡고 Cell culture Media를 런칭하였습니다 ~

▶ BI 홈페이지 : https://www.bioind.com/worldwide/nutristem-msc-medium/

이번에 런칭한 제품들은 기존 Cell Culture Media와는 별개로 advanced therapies(세포치료제) 에 속하는 Media solution 입니다.

특히 한국 RegenMed 시장을 타겟으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또한 이번 런칭을 기념해 프로모션이 진행중인데요~ 어떤 프로모션인지 토리가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싸토리우스 – BI Media 런칭 기념 프로모션

BI Media 런칭 기념으로 Cell Therapy Research Awards 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Cell Therapy Research Awards는 hPSC , MSC 및 T cells 및 endothelial cell 을 포함하여, 재생의학 응용에 다양한 세포 유형을 사용하는 Advanced Therapy 연구를 장려하기 위해 고안되었다고 해요~

자세한 참여방법을 알아볼까요?

▶ 참여 방법 (택 1) :

1. 웹싸이트에서 신청하기 > https://bit.ly/3guf0CS

2. 이메일로 신청하기 > Oren.Ben-Yosef@Sartorius.com 으로 프로젝트 abstract 및 additional supporting materials 내용 제출

▶ 프로모션 기간 : 2020. 07. 05 까지

▶ 수상 혜택 :

1. 최대 6개월 동안 €5000 상당의 세포배양 시약 및 배지 제공과 기술 상담

2. 학회 참석하여 연구결과를 발표할 수 있는 travel award

수상하신 분께는 숙련된 기술적 상담 경험과 함께 세포치료 개발에 적합한 xeno-free, serum-free 제품과 protocol 제공된다고 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그럼, 싸토리우스는 여러분을 위한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미리 준비하는 크리스마스! 싸토리우스가 알려주는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정보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쌩쌩 불어오는 찬바람을 느끼다 보면 어느새 연말이 코 앞으로 다가왔음이 실감나는 것 같습니다. 지나가는 거리마다 들려오는 캐롤은 발걸음을 더욱 신나게 만들고, 알록달록 멋있는 트리는 도심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채워 온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요~!

우리를 한껏 들뜨게 만들어주는 크리스마스가 어떤 날인지 여러분은 알고 계시나요? 그리스도(Christ)의 미사(Mass)를 뜻하는 크리스마스(Christmas)는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매년 11월 말, 유럽에서는 대림절 즈음부터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고 선물을 주고받으며 크리스마스를 온 몸으로 즐긴다고 합니다. 독일에서는 어떻게 크리스마스를 즐길지 함께 알아볼까요? ^^

* 대림절 : 예수 성탄 대축일을 준비하고 기다리는 기간

● 낭만 가득한 유럽 크리스마스 마켓 알아보기

크리스마스 마켓은 중세시대 신성로마제국에서 시작됩니다. 성 니콜라스 데이가 찾아오면 부모는 자녀에게 ‘성자 니콜라스가 주는 선물’이라며 작은 선물을 건네곤 했는데요. 이 풍습 덕분에 성 니콜라스 데이가 다가올 때쯤이면 거리마다 선물을 판매하는 시장이 가득 들어섰다고 합니다. 유럽의 여러 나라들 중에서 신성로마제국을 계승한 독일과 오스트리아가 가장 성대한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었다고 하네요~!

지금은 성 니콜라스 데이가 아닌 크리스마스 이브나 크리스마스 당일에 선물을 주고받는데, 그 이유는 종교개혁가 마틴 루터(Martin Luther)가 로마 제국에서 예수의 탄생일인 12월 25일을 기념하는 것을 따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루터의 신교를 받아들인 곳은 크리스마스이브에 선물을 주고받는 것으로 그 풍습이 바뀌었고, 선물을 판매하는 마켓은 11월 말 대림절 즈음부터 열리게 되었답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겨울이 되면 유럽 각지에서 열리지만, 원조라 칭할 수 있는 독일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특히나 더 아름답고 낭만적이라고 하니 올해의 크리스마스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 그럼, 오늘은 토리와 함께 독일의 크리스마스 분위기 속으로 한껏 빠져보도록 해요! 😀

* 성 니콜라스 데이 : 12월 6일, 성자 니콜라스 순교한 날

●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마켓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에선 거리마다 크고 작은 크리스마스 마켓이 무려 70개 이상 열린다고 합니다. 마켓이 다양한 만큼 각 마켓마다 풍기는 분위기도 가지각색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하기엔 베를린이 제격이죠! 그럼,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꼭 가보아야 할 크리스마스 마켓 몇 군데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카이저 빌헬름 교회(Weihnachtsmarkt an der Gedächtniskirche)

copyright ⓒ Sergey Galyonkin / https://www.flickr.com/photos/sergesegal/30393288023

카이저 빌헬름 교회는 베를린 서쪽에서 가장 큰 마켓이 열리는 곳이자 꽤 긴 기간 동안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하는 곳입니다. 인근에는 쇼핑의 메카인 쿠담 거리(Kurfürstendamm)와 카데베 백화점(Kadewa Department Store)이 있어 기념품을 구매하기 편하답니다. 다가오는 2019년 크리스마스 마켓의 운영 기간은 11월 25일부터 2020년 1월 5일까지라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2) 붉은 시청(Weihnachtsmarkt vor dem Roten Rathaus)

붉은 시청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베를린을 상징하는 TV타워와 붉은색 시청이 마주보는 광장에서 열려 더욱 로맨틱 분위기를 풍깁니다. 해가 저물면 하나 둘씩 밝혀지는 대관람차의 불빛은 크리스마스가 주는 로맨틱함을 한층 드높여주는데요. 반짝반짝 빛나는 대관람차와 어우러진 야외 스케이트장이 위치해 있으니 볼거리와 즐길 거리 모두 놓치지 마세요! 다가오는 2019년 크리스마스 마켓의 운영 기간은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랍니다.

3) 젠다르멘마르크트(Weihnachtsmarkt am Gendarmenmarkt)

독일에서 가장 사랑 받고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어디일까요? 다른 곳과는 달리 1유로의 입장료가 발생하지만 젠다르멘마르크트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매년 약 6만명 정도가 찾을 정도로 매우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이곳 마켓에서 글루바인으로 몸도 녹이고 우뚝 솟은 거대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크리스마스를 즐겨보세요! 다가오는 2019년 크리스마스 마켓의 운영 기간은 12월 26일부터 31일까지입니다.

4) 샬롯텐부르그 성(Weihnachtsmarkt am Schloss Charlottenburg)

샬롯텐부르그 성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시내 중심부에서 조금 먼 곳에 위치해 있지만 아름다운 성 앞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겨울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 해 줍니다. 따뜻한 불빛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샬롯텐부르그 성의 모습은 바라만 보아도 이곳과 사랑에 빠지기에 충분한데요. 가장 낭만적인 마켓으로 소개된 적도 있다고 하니 크리스마스의 낭만을 마음껏 느끼고 싶은 분께 이곳을 추천해요! 다가오는 2019년 크리스마스 마켓의 운영 기간은 11월 25일부터 12월 26일까지입니다.

크리스마스의 유래부터 독일의 유명 크리스마스 마켓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올 겨울 유럽에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오늘 싸토리우스가 소개해드린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낭만적인 경험을 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그럼, 싸토리우스는 재미있는 독일 여행 이야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빠르고 혁신적…” 싸토리우스 본사가 위치한 괴팅겐에서 한국 바이오의 미래를 보다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인구 12만의 독일 소도시 괴팅겐(Göttingen). 괴팅겐은 무려 노벨상 수상자를 40여 차례나 배출해 낸 괴팅겐대학교(University of Göttingen)가 있는 곳으로 일명 대학도시란 별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곳은 전자공학 광학 기술이 발달한 곳으로도 유명한데요, 특히 바이오 의약품 산업의 대표주자 싸토리우스 덕분에 바이오 산업의 메카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부터 생산에 필요한 각종 장비 그리고 기기와 솔루션까지 제공하며 150년의 유서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싸토리우스와 함께 한국의 바이오 미래를 알아보도록 해요!

● 노벨상 수상자의 성지이자 대학도시 ‘괴팅겐’은 어디?

유럽의 허브라 불리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차로 2시간 거리에 있는 괴팅겐은 대학 도시라 불리는 명성에 걸맞게 수많은 지성인들을 배출해 낸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헨젤과 그레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브레멘 음악대’ 등 유명한 동화를 집필한 그림형제, 최소제곱법을 만들어 현대 통계학의 기초를 마련한 가우스 등이 대표적이지요.

괴팅겐은 12만 인구가 사는 소도시인데요, 소도시라고 해서 볼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 골목 곳곳에는 대학가답게 흥미로운 가게들이 가득하답니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소품을 판매하는 소품가게부터 그림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아름다운 서점, 커피 한 잔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는 노천카페, 그리고 독일 하면 빠질 수 없는 맥주펍까지!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괴팅겐이지만 오늘은 바이오 산업의 메카라는 점을 주목해주세요. 😀 싸토리우스코리아의 본사가 위치한 괴팅겐에서 펼쳐진 한국 바이오의 미래, 지금 시작합니다!

● 싸토리우스, 150년의 역사를 지닌 글로벌 기업

▲ 괴팅겐에 위치한 싸토리우스 본사 내부

바이오 의약 분야의 글로벌 기업 싸토리우스의 주력 제품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과정에서 중요한 거름망 역할을 하는 ‘필터’입니다. 싱글 유즈 시스템 또한 싸토리우스의 주력 제품 중 하나인데요! 매번 의약품 생산에 필요한 배양기나 그릇 등을 세척할 필요 없이 일회용의 용기, 배양기, 플라스틱 백을 활용하여 생산설비의 소형화, 효율화를 겨냥한 매우 효율적인 시스템입니다. 싸토리우스에서는 싱글 유즈 시스템을 활용해 유전자 세포치료제 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특히 미국을 중심으로 세포치료제 개발 붐이 일면서 생산 원료, 설비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이랍니다. 이와 같은 개발 붐에 발맞춰 싸토리우스도 세포치료제 전용 배양기 등의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고 있습니다.

▲ 싸토리우스 본사 내부

▲ 싸토리우스 본사 내부

150년 전통의 기업이지만 벤처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싸토리우스엔 고객사들이 개발 중인 물질을 싸토리우스 제품을 활용해 직접 실험해볼 수 있는 세포배양기, 분석 장비 시설 등 ‘트레이닝센터’가 있습니다.

제품 개발동에는 손가락 크기의 배양용기가 옹기종기 담긴 분석장비를 만나 볼 수 있는데요. 48개의 물질을 각각 다른 조건으로 배양할 수 있는 제품이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수 물질을 동시에 배양 실험해보면서 물질 개발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하네요! 양 옆에는 중소형 바이오리액터(배양기)가 놓여있는데 대규모 생산 공장에 설치된 스탠 리스 구조물 설비와 달리 바퀴가 달려있어 가볍게 밀고 다닐 수 있는 아주 편리한 세포 배양기입니다. 만일 싸토리우스 제품이 어떻게 개발되고 생산되는지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괴팅겐에 방문해보는 것도 좋겠죠?

● 국내 바이오 기업의 대표주자! 싸토리우스코리아

▲ 싸토리우스 Board Member 르네 파버(Rene Faber) 수석부사장

판교에 위치한 싸토리우스 코리아는 셀트리온, 녹십자랩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유수 기업들과 긴밀한 파트너십을 맺고 있습니다. 이는 싸토리우스가 독자적인 연구소를 구비하고 있어 주요 고객사들이 필터 밸리데이션과 바이러스 검증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 연구소 내부에는 바이오 특성화 고교생, 제약 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자체 교육센터까지 보유하고 있답니다. 싸토리우스코리아, 역시 한국 바이오 의약품 산업에 큰 도움이 될 만 하지요~?

최근 판교 연구소에선 셀 뱅킹(Cell Banking) 제조 시설과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 임상시험수탁기관) 시설을 확장 하는 등 국내 투자를 지속적으로 유치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싸토리우스에서 바이오 프로세스 솔루션 분야를 총괄하고 있는 르네 파버(Rene Faber) 수석 부사장은 “최대 시장인 미국 고객들과 지속해서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한편 가장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는 아시아 시장을 겨냥하여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라고 하며 주된 타깃 시장으로 아시아와 미국을 꼽았습니다.

▲ 싸토리우스 보드멤버 르네 파버(Rene Faber) 수석부사장

싸토리우스 보드멤버인 그는 “한국의 고객 수요가 매우 높은 만큼 핵심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의 제조 시설 건립을 검토 중”이라며 “삼성 바이오로직스 등 주요 고객사가 위치한 바이오 생산 허브를 설립 지역으로 우선 고려하고 있으며 가까운 곳에 창고도 확충할 계획”이라는 의견을 밝혔는데요. 이와 관련하여 최근엔 송도 싸토리우스의 생산 공장 설립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는 사실!

또, 그는 한국 기업에 대해 언급하며 “한국 기업들의 역동성, 강력한 기업가 정신과 빠른 의사결정은 혁신적인 분위기를 느끼게 하고 삼성 등이 추진 중인 CDO(위탁개발) 사업은 빠른 신약개발 스피드를 추구하는 싸토리우스의 비즈니스 모델과 이어진다”며 한국 기업을 향한 찬사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싸토리우스의 150년 역사와 경험이 만들어 낸 노련함과 기술은 싸토리우스가 국내외의 많은 기업과 파트너쉽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원동력입니다. 특히, 송도를 거점으로 바이오 생산 허브를 구축할 계획인 싸토리우스는 앞으로도 바이오 의약 산업을 대표하는 선두주자로써 성장할 발판이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싸토리우스의 성장을 지켜봐 주실 거죠? 🙂

그럼, 싸토리우스는 즐거운 소식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독일에도 이런 곳이? 독일의 숨은 여행지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높고 푸르른 하늘과 예쁘게 물든 단풍나무를 보니 어디론가 훌쩍 여행을 떠나고픈 계절 가을이 찾아왔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 동안 바쁘게 보내왔을 테지만 올 가을엔 여행으로 여유와 힐링 가득한 일상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지난 봄에 토리가 독일에서 꼭 가볼 만 한 여행지 TOP 5를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엔 독일 속 숨은 여행지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독일에서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매력이 넘치는 숨은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만약 독일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계시다면 더 집중해서 봐주세요. 😀

● 거대하고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이 가득한 ‘드레스덴’

독일의 드레스덴(Dresden)은 가벼운 발걸음과 함께 도시를 거닐기만 해도 화려한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의 유명한 건축물들 사이에서도 드레스덴 미술관은 조르조네의 ‘잠자는 비너스’, 얀 베르베르의 ‘여자 뚜쟁이’, 라파엘로의 ‘시스티나의 마돈나’, 장 에티엔 리오타르의 ‘초콜릿을 나르는 소녀’ 등 유명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랍니다. 이렇듯 바로크 양식의 건축물과 유명한 예술품이 가득한 드레스덴은 독일의 피렌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네요!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된 츠빙거 궁전(Zwinger Palace)은 현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독일의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이곳 근처에는 드레스덴 성(Dresden Castle)과 젬퍼 오페라하우스(Semper Opera House)가 위치해있는데요, 건물 외관은 바라만 보아도 바로크 양식의 웅장함과 화려함에 빠질 수 있다고 합니다. 젬퍼 오페라 하우스에서는 현재까지도 오페라와 발레 공연이 열린다고 하니 드레스덴을 여행하면서 공연도 관람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세요.

번화가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면 프라우엔 교회(Church of Our Lady in Dresden)가 보이는데, 매년 많은 관광객들은 파이프 오르간을 보기 위해 이 교회를 방문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바흐가 직접 연주한 파이프 오르간이기 때문~!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한 번쯤 프라우엔 교회에 방문해도 좋을 것 같아요. ^^

● 독일인이 사랑하는 해양도시 ‘슈트랄준트’

조선업과 관광 산업이 발달한 해양 도시 슈트랄준트(Stralsund)는 독일인에게 매우 인기가 좋은 여행지입니다. 이곳은 제 2차 세계대전 중에 많은 피해를 받기도 했지만, 성 니콜라스 성당(Saint(St.) Nicholas Cathedral)과 시청사 그리고 몇 개의 중세 성문 등 고딕 양식으로 지어진 건축물들이 아직까지 그 자리를 지키며 슈트랄준트에 남아있습니다. 슈트랄준트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

슈트랄준트는 독일의 다른 도시와 달리 덴마크와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의 정복을 받은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따라서 북유럽의 정취를 독일에서도 느껴볼 수 있답니다. 구시가지로 들어서면 슈트랄준트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인 니콜라이 교회(St.-Nikolai-Kirche, Stralsund)와 시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데, 교회에 입장할 때에도 시청사를 통해서 들어갈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 독일의 유서 깊은 학문도시 ‘브라운슈바이크’

9세기에 창건된 브라운슈바이크(Brunswick)는 그만큼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비옥한 농업지대 덕분에 농업이 크게 발달한 이후엔 자동차와 광학기를 제작하기 시작하여 공업 분야도 활발했습니다. 이외에도 금속·화학공업을 비롯해 제당·맥주·초콜릿 등의 식품공업도 발달해 지금은 수많은 국제 연구 기관들이 있는 ‘학문의 도시’라 칭해지고 있습니다.

브라운슈바이크의 유명 관광지는 중앙역에서 버스를 타고 신 시청사가 있는 부르크 광장 부근에 몰려 있어 관광하기가 수월합니다. 당크바르데로데 성(Dankwarderode Castle)은 현재 중세 보물과 관련 된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바로 옆에 대성당 건물과 이어져 있습니다. 대성당에는 브라운슈바이크에서 역사상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하인리히 사자공(Heinrich der Löwe)의 유골이 안치되어 있습니다. 도보로 구 시청사가 있는 곳으로 이동 후 내부로 들어가면 브라운슈바이크의 유서 깊은 유물들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미국의 팝 아티스트 제임스 리찌(James Rizzi)의 건물인 해피 리찌 하우스(Happy Rizzi House Braunschweig)는 브라운슈바이크에 있는 가장 독창적이고 개성적인 건물이라고 합니다. 독특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매일같이 사로잡는 이곳은 주변에 위치한 중세 건물들과 오묘한 조화를 이뤄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브레멘 음악대의 아름다운 배경지 ‘브레멘’

그림형제의 동화 ‘브레멘 음악대’로 우리에게 더 익숙한 브레멘(Bremen)은 독일 제 2의 무역항이 있는 곳으로 조선업 이외에도 각종 수출입 공업이 활발한 산업도시입니다. 동화 속에서 음악가가 되기 위해 브레멘으로 향하던 동물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진 않지만, 이곳에서 사람들은 브레멘 음악대의 흔적을 찾으며 동화 속으로 즐거운 여행을 떠난답니다.

브레멘 중앙역에서 약 10~15분 정도 걷다 보면 구시가지 중심에 위치한 마르크트 광장이 나타납니다. 마르크트 광장에는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조된 브레멘 옛 시청사 건물이 있는데, 이곳은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될 정도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곳으로 지금까지도 운영되고 있답니다. 옛 시청사 옆에는 롤란트 동상이 있는데 상업적 권리와 자유를 상징하는 이 동상도 유네스코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다네요. 광장을 살짝 돌면 나오는 성모교회 앞에는 브레멘 음악대를 상징하는 동상이 굳건히 서 있는데, 당나귀 다리를 잡고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뤄진다고 하니 이 점도 놓치면 안되겠죠~? ^^

● 자동차 덕후들의 성지 ‘슈투트가르트’

독일 내에서 6번째로 큰 도시이자 자동차 관련 산업이 크게 발달한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유명 자동차 브랜드인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보쉬의 본사가 위치해 있습니다.

독일 남부의 2대 대도시인 슈투트가르트는 교통편이 발달해 독일 주요 도시로 이동하기 쉽고, 유럽의 허브라 불리는 프랑크푸르트 국제 공항과도 가까워 다른 나라로의 이동도 쉬운 편입니다. 이외에도 맥주, 제화, 악기, 화학제품 등 제조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200개 이상의 출판사가 자리 잡고 있어 출판의 중심지라 불리기도 합니다.

자동차 덕후들의 성지인 슈투트가르트에서 관광객들이 꼭 방문하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과 포르쉐 박물관입니다. 거대한 규모의 벤츠 박물관을 구경하고 전시물이 알차게 있는 포르쉐 박물관도 구경하고 나면 덕심 충전 완료 끝!

세계적으로 유명한 강수진 발레리나가 수석 무용수로 오랜 기간 활동했던 슈투트가르트 시립 극장도 이곳에 있으니, 시간이 되면 발레 공연을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 우리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독일의 숨은 여행지 5곳으로 떠난 여행은

독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유명 여행지도 좋지만 작지만 알찬 소도시를 돌아다니는 것도 즐거운 여행이 될 거에요. 여유와 힐링 가득한 독일의 숨은 여행지에서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재미있는 독일이야기로 또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