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데이 특집! 독일 초콜릿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쌩~ 쌩~ 불어오는 찬바람에도 2월이 두근두근 핑크 빛으로 물드는 이유! 바로 ‘발렌타인데이’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은 아닐까요? 달콤한 초콜릿으로 전하는 달달한 사랑 고백을 위해 직접 초콜릿을 만들기도 하고, 커플템을 준비하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이번 발렌타인데이엔 독일 브랜드 초콜릿을 준비해보는 건 어때요? 지금부터 토리와 함께 독일 초콜릿에 대해 알아봐요~!

● 발렌타인데이(Valentine Day), 그 유래는?

발렌타인데이는 3세기 로마시대에서부터 유래합니다. 그 당시 결혼이란 황제의 허락 아래에서만 할 수 있었는데요. 발렌타인(Valentine)이란 이름의 사제는 황제의 허락 없이 서로 사랑하는 젊은이들을 결혼시켜주었고, 그 죄로 순교하게 됩니다. 이후 그의 순교일을 축일로 정해 연인들의 날로 기념하고 있답니다.

보통 발렌타인데이엔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에게 초콜릿을 건네며 사랑을 고백합니다. 일년에 단 하루뿐인 이 날을 위해 전세계의 초콜릿 브랜드에선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하곤 하는데요. 대표적인 초콜릿 브랜드로는 영국의 캐드버리, 벨기에의 길리안, 스위스의 토블론, 이탈리아의 페레로로쉐, 미국의 허쉬 등이 있답니다. 그럼, 독일에는 어떤 초콜릿 브랜드가 있을까요?!

● 한 눈에 보는 독일 초콜릿 브랜드

– 알록달록한 포장지가 예쁜 리터스포트(Ritter SPORT)

▲ 리터스포트(Ritter SPORT)

 

알록달록한 색감의 포장지가 눈에 띄는 ‘리터스포트(Ritter SPORT)’는 독일을 대표하는 초콜릿으로 1922년 알프레드 리터와 그의 아내가 설립한 브랜드입니다. 100여 년의 유서 깊은 전통을 자랑하는 리터스포트 초콜릿은 알록달록한 색감의 포장지가 브랜드의 시그니처랍니다. 포장지의 색깔은 무려 30여 가지나 되는데요, 각각의 색깔마다 맛이 다르기 때문에 골라 먹는 재미가 있답니다. 원료를 아낌없이 듬뿍 넣어 코코아의 진한 풍미가 일품이며 다크초콜릿부터 아몬드, 민트, 딸기 요거트 등 다양한 맛이 있으니 취향에 맞춰 리터스포트를 즐겨주세요!

 

▲ 리터스포트 / 출처 : 리터스포트 홈페이지(https://www.ritter-sport.de/en/index.html)

리터스포트 초콜릿의 또 다른 특징은 바로 정사각형 모양이라는 것인데요. 처음부터 16조각으로 나뉜 정사각형 모양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리터스포트 초콜릿은 본래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 있었는데, 1932년 스포츠 재킷 포켓에 초콜릿을 넣을 때 부서지지 않고 넣을 수 있도록 모양을 바꾼 것이라고 하네요~!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엔 다양한 맛과 색감이 매력적인 독일 초콜릿 리터스포트로 매력을 어필해보세요! 😀

– 독일 명품 초콜릿 라우엔슈타인(Lauenstein)

▲ 라우엔슈타인 / 출처 : https://www.appetitus.co.uk/lauenstein

독일을 대표하는 대중적인 초콜릿에 대해 알아보았다면 이번엔 독일을 대표하는 명품 초콜릿을 알아볼까요? 우리에게는 조금 생소한 이름이지만 독일 남부에서 유명한 명품 초콜릿 브랜드 ‘라우엔슈타인(Lauenstein)’은 성의 방앗간 자리를 개조하여 회사를 설립했기 때문에 제품의 상표에 성 모양이 들어가 있습니다. 라우엔슈타인 초콜릿은 카카오 함유량이 35%~85%까지 매우 다양한데요, 판 초콜릿이 대중적이지만 부활절 토끼 모양의 초콜릿인 ‘오스터 하즈(Oster Haas)’와 달걀 모양의 초콜릿 ‘파베르제(Faberge)’가 가장 인기 있다고 하네요!

– 초콜릿 대신 색다른 선물을 하고 싶을 땐 하리보(Haribo)

▲ 하리보 / 출처 : 하리보 홈페이지(https://www.haribo.com/)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으로 고백하는 게 식상하게 느껴진다면 젤리의 대명사 ‘하리보(Haribo)’는 어때요? 젤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바로 그 브랜드, 하리보! 하리보는 10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독일의 젤리 브랜드입니다. 100개가 넘는 나라에서 125여 가지가 넘는 종류가 판매될 정도로 전세계에서 사랑 받는 젤리 브랜드 하리보는 갖가지 맛과 모양으로 우리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그 중 골드베렌(GoldBaren)은 작은 곰 모양의 젤리로 하리보를 상징하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골드베렌 외에도 하리보에는 신 맛을 내는 사우어 젤리, 열대과일 맛의 과일 젤리, 다양한 맛과 모양이 한 데 모인 믹스 젤리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니 젤리를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 고백하기엔 하리보가 딱이랍니다. 😀

돌아오는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하며 독일 초콜릿 브랜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 드럭스토어나 마트에서 판매하고 있어 이미 우리에게 익숙한 리터스포트 초콜릿부터 조금은 생소한 독일 명품 초콜릿 브랜드인 라우엔슈타인 초콜릿, 그리고 초콜릿이 식상하신 분들을 위한 하리보 젤리까지! 발렌타인데이엔 독일 초콜릿으로 사랑을 고백해보세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흥미로운 독일 정보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주인공이 되어보는 시간! 영화 속 독일여행지 추천 2곳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영화를 감상하다 보면 한 번쯤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 있지 않으신가요?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 삼아 펼쳐지는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자면 영화의 배경지로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요. 그렇다면 아름다운 영화 촬영지로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독일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화 속 주인공이 직접 되어보는 시간! 영화 속 독일 여행지로 토리와 여행을 떠나요. 😀

 

● <잠자는 숲속의 공주> 속 아름다운 마법의 성, 노이슈반슈타인성

▲ 애니메이션 영화 <잠자는 숲속의 공주> / 출처 : 네이버 영화(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3662)

오랜 기다림 끝에 아름다운 오로라 공주가 태어나고 세 명의 요정은 오로라 공주에게 한가지씩 축복을 내려준다. 그런데 초대 받지 못한 데 앙심을 품은 악의 요정 말라피센트가 나타나 오로라 공주가 16세 생일날 물레 바늘에 손가락이 찔려 죽을 것이라고 저주를 내린다. 요정의 도움 덕분에 오로라 공주는 죽음 대신 깊은 잠에 빠지고 진정한 사랑의 키스만이 공주를 깨울 수 있는 유일한 열쇠가 된다.

한편 요정들에 의해 자신의 신분을 알게 된 공주는 궁으로 돌아오고 말라피센트의 계략에 의해 16세 생일날 깊은 잠에 빠지게 되는데… 과연 오로라 공주는 진정한 사랑의 키스를 받고 깊은 잠에서 깨어날 수 있을까?

애니메이션 제작사 ‘디즈니’의 작품 중 하나인 <잠자는 숲속의 공주(Sleeping Beauty, 1959)>는 저주에 걸린 공주가 왕자의 사랑이 담긴 키스로 깊은 잠에서 깨어나 영원한 사랑을 맹세하는 이야기로 유명합니다. 그렇지만 이 작품은 작품 속 배경이 되는 마법에 걸린 성이 독일의 아름다운 성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는 것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건축물 중 하나로 꼽히는 노이슈반슈타인성(Schloss Neuschwanstein)은 독일 바이에른주 퓌센 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 독일 바이에른주 퓌센 동쪽의 노이슈반슈타인성

노이슈반슈타인성은 역사상 가장 드라마틱한 성이라고 불리고 있는데요. 이 성이 지어지게 된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바이에른의 왕이었던 루트비히 2세(1864~1886년 재위)는 프로이센과의 전쟁에서 패배한 이후 압박감으로 인해 몽상의 세계에 틀어박히게 됩니다. 그는 어린 시절을 보낸 산꼭대기에 틀어박혀 노이슈반슈타인성을 비롯하여 환상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성을 짓는 데 자신의 여생 대부분과 재산 대부분을 쏟아 부었다고 합니다. 결국 노이슈반슈타인성은 그의 죽음으로 인해 완공되지 못한 채 남아있습니다.

고딕과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지어져 독특하고도 낭만적인 느낌을 풍기는 노이슈반슈타인성은 그 황홀하고도 아름다운 외관으로 지금까지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는데요. 독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도 정평이 난 만큼 수많은 관광객들은 <잠자는 숲속의 공주>의 모티브가 된 이 성을 보기 위해 퓌센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노이슈반슈타인성, 호엔슈반가우성 등 성 중심의 관광 상품인 ‘캐슬 투어’도 있다고 하니 독일에서 영화 속 중세 왕족의 삶을 경험해보세요! 🙂

▲ 독일 바이에른주 퓌센 동쪽의 노이슈반슈타인성

 

●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속 아기자기한 소도시, 괴를리츠

▲ 영화 <그란드 부다페스트 호텔> / 출처 : 네이버 영화(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97612)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의 피살사건!

1927년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 날, 세계 최고의 부호 마담 D.가 의문의 살인을 당한다.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사람은 바로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그녀의 연인 ‘구스타브’! 구스타브는 누명을 벗기 위해 충실한 로비보이 ‘제로’에게 도움을 청하고, 그 사이 구스타브에게 남겨진 마담 D.의 유산을 노리던 그녀의 아들 ‘드미트리’는 무자비한 킬러를 고용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찾게 되는데…

감성을 자극하는 핑크빛 색감과 화려한 연출로 아트버스터 영화의 대명사가 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The Grand Budapest Hotel, 2014)>은 1920년대의 고풍스러운 소품들로 관람객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그 이름과는 달리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배경으로 촬영하지는 않았다고 해요! 영화 촬영을 위해 독일, 체코, 스위스 등 유럽 곳곳에서 영화 촬영을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영상미가 아름다운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서 찾을 수 있는 독일 여행지는 어디일까요~?

▲ 독일 작센주 괴를리츠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의 배경이 된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체코 카를로비바리에 있는 브리스톨 왕궁과 호텔 풉푸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얻은 영감을 통해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란 미니어처를 제작하여 영화를 촬영했다고 하는데요. 호텔 창 밖으로 보이는 30년대 유럽의 분위기를 담기 위해 옛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독일 작센주(Sachsen) 괴를리츠(Görlitz)에서 촬영을 진행했다는 사실! 호텔 내부 장면으로 활용된 곳은 바로 괴를리츠 백화점(Görlitzer Warenhaus)인데, 클래식함과 동시에 유니크한 매력이 영화 속에서 물씬 풍긴다고 하니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감상하며 독일 작센주의 매력에 빠져 보세요!

▲ 독일 작센주 괴를리츠 Copyright ⓒ Andreas Kirsten / flicker

(출처 : https://www.flickr.com/photos/112195443@N04/17272136403)

 

지금까지 영화 속 아름다운 독일 여행지 2곳을 만나보았습니다. 애니메이션은 물론 아트버스터 속에 등장할 만큼 독일에는 예술인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여행지가 많은 것 같은데요~! 영화의 배경지가 된 독일 여행지에서 영화 속 주인공이 되는 시간도 가져보는 건 어떠신가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재미있는 독일 여행 이야기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싸토리우스 제품소개] 물 속 유해물질은 NONO~! 싸토리우스 시린지 필터 ‘Minisart’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여러분은 하루에 물을 몇 잔씩 마시고 있나요? 물을 마시는 것은 우리에게 있어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세계보건기구(WHO)는 200ml 8잔 정도인 1.2~2L의 물을 하루 물 섭취량으로 권장하고 있습니다. 우리 몸 건강을 위해선 정해진 섭취량만큼의 물을 매일같이 마셔주는 것이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아무 물이나 섭취할 수는 없겠죠?

싸토리우스에는 우리가 자주 마시곤 하는 다양한 액체류 속의 불순물 여과를 도와주는 장비가 있는데요, 시린지 필터 Minisart에 대해서 토리와 함께 알아보도록 해요!

● 불순물이 들어있는 물을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

불순물이 있는 물은 그 농도에 따라 독성을 가지게 되고, 우리 몸에 돌이킬 수 없을 정도의 악영향도 끼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물질엔 대표적으로 중금속이 있는데요. 중금속은 매우 낮은 농도만으로도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불순물입니다.

이전에 텀블러에서 납이 검출되었던 사건 기억 하고 계신가요?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를 위해 사용하고 있던 텀블러 중 일부 제품들에서 다량의 납이 검출되었던 일이 있었는데요~! 음료를 마시는 용기 속에서 납이라는 중금속이 묻어 나와 인체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은 상상만으로도 무섭지 않나요? 특히 납과 같은 중금속은 100 μg/L 정도의 농도가 혈액을 통해 흡수되면 아동의 경우 성장 발달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지능 저하와 같은 장애가 초래되기도 한답니다.

▼ 텀블러에서 납이 검출되었다?! 싸토리우스 전자저울 활약기 (링크) ▼

이처럼 외부에서 인체로 쉽게 흡수될 수 있는 액체 속에 함유된 유해물질을 찾아내기 위해서 관련 기관이나 기업에서는 다양한 분석장비와 여러 가지 실험법을 통해 불철주야 유해물질의 여부를 확인 및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인 ‘Minisart’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까요?

● 액체 속 유해물질 여과 도구 ‘Minisart’

▲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

분석장비를 이용해 액체 샘플 속의 유해물질을 분석할 때는 멤브레인 필터(Membrance Filter)라는 여과장치를 이용해 불순물들을 제거한 다음 액체 속에 포함되어 있을지 모르는 유해물질과 관련한 실험을 진행합니다. 이때 사용하는 대표적인 여과 도구로는 주사기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는 시린지 필터가 있는데요! 1회용으로 설계된 여과 장치 ‘시린지 필터’는 고순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두 개의 하우징 사이에 일정한 pore size를 가진 멤브레인 필터가 결합되어 있는 장치입니다. 이때 실험에 사용되는 강한 용매에 필터 하우징에서 다른 물질이 용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접착제를 사용하는 것 대신에 하우징 내부에 열을 가하여 멤브레인 필터를 밀봉한답니다. 😀


 

 

 

 

 

 

 

 

 

 

 

▲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

시린지 필터 사이즈는 여과하는 액체 샘플의 볼륨에 따라서 선택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여과하기 위한 액체 샘플의 볼륨이 1ml 정도라면 시린지 필터는 4mm를 사용해야 하고, 0.5~15ml 볼륨의 액체는 15mm, 5~100ml 볼륨의 액체는 28mm 크기의 필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륨에 따른 적절한 필터 사이즈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isart’는 실험 중에 시린지 필터에서 원하지 않는 물질이 용출되지 않도록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원하는 입자와 미생물 등을 안정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답니다. 고품질의 싸토리우스 시린지 필터 ‘Minsart’로 신뢰도 높은 분석 결과를 확인해보세요~!

지금까지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sart’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의 건강한 몸을 위해선 매일같이 마시고 있는 음료에 불순물이 있어서는 안되겠죠?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싸토리우스의 시린지 필터 ‘Minsart’가 오늘 더욱 고맙게 느껴지네요!

그럼, 싸토리우스는 흥미로운 제품소개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싸토리우스 제품소개] 분석용 전자저울 ‘Entris ll’의 역할은?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여러분은 어떻게 몸무게를 재나요? 우리가 몸무게를 잴 땐 흔히 체중계를 이용하는데요~! 실험실에선 어떤 제품의 무게가 궁금할 땐 어떻게 그 무게를 잴까요?

제품의 무게를 재기 위해선 체중계가 아니라 저울이 필요합니다.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것들은 그 종료가 매우 다양한데, 이중에선 무게를 재기 어려운 액체나 가루의 형태의 시료들이 많습니다. 실험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정확한 양의 시료를 혼합하여 혼합물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따라서 시료의 무게를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선 작은 단위의 무게도 측정할 수 있는 저울이 필요하답니다. 오늘은 토리 함께 싸토리우스의 분석용 전자저울 ‘Entris ll’를 만나볼까요? ^^

● 정확한 계량을 위해 필요한 분석용 전자저울 ‘Entris ll’

▲ 싸토리우스의 분석용 전자저울 ‘Entris ll’

시중에서 만나볼 수 있는 대부분의 분석 저울은 유리로 된 케이스, 유리 케이스 내부로 쉽게 접근하도록 하는 여닫이 문, 납작하고 단단한 저울판, 저울 밑받침이 수평을 이루도록 조절하는 수평 조절 나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유리 케이스는 무게를 잘못 판독하게 할 우려가 있는 공기의 흐름과 먼지로부터 저울판을 보호하는 역할을 맡고 있답니다.

▲ 싸토리우스의 분석용 전자저울 ‘Entris ll’

싸토리우스의 분석용 전자저울인 ‘Entris ll’는 연구실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실험 활동 중에서 샘플의 계량이 필요한 경우, 미세한 단위까지 정확히 계량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또한, 다양한 시료나 파우더 혼합물 제작 시에 각각 시료의 정확한 중량을 혼합하거나, 동물계량과 같은 전문적인 계량을 위해 필요합니다.

– 싸토리우스의 분석용 전자 저울 ‘Entris ll’의 특징 알아보기

1. 20가지의 독립적인 Weighing Module

2. 3rd 모놀리틱 일체형 셀

3. 선명한 Touchscreen Display

4. 정전기 방지 효과에 좋은 특수코팅 유리챔버

5. 12가지 Application 내장

6. 싸토리우스만의 iso CAL – 전자동 Self-calibration

7. Plug & Play – PC direct 연결 가능

● 싸토리우스의 분석용 전자저울 ‘Entris ll’의 사용 용도는?

▲ 싸토리우스의 분석용 전자저울 ‘Entris ll’

실험실에서 Entris ll는 보통 시약의 정확한 계량을 위해 사용되지만, 일반적으로는 제약 공정의 품질관리 및 생산단계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이외에도 기초 R&D, 화학, 대기환경, 식품, 전기전자, 병원, 의료기기 제작 등의 광범위한 분야에서 계량을 할 때 사용한답니다.

싸토리우스의 분석용 전자저울은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는데 매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는 입자가 작아 육안으로 분별하기 힘든 미세먼지를 정교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또한 미세먼지 측량을 위해 1ug은 물론 0.1ug의 제품도 보유하고 있으며, 더욱 면밀한 여과지 측정을 위해 Ilter Weighing 제품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

▲ 싸토리우스의 분석용 전자저울 ‘Entris ll’

– 관련용어 알아보기

1. 최대 용량(Maximum Capacity) : 저울이 표시할 수 있는 최대 중량 값

2. 최소 표시(Scale Interval) : 저울이 표시할 수 있는 최소 눈금 값

3. 재현성(Repeatability) : 같은 무게의 샘플에 대해, 반복적이고 유사한 결과를 표시하는 저울의 능력

4. 선형성(Linearity Deviation) : 두 개의 중량 값에 대해 이론상으로 곧은 직선의 기울기에서 발생하는 편차

5. 편심오차(Deviation at eccentric loading) : 샘플의 계량 위치가 계량 팬의 중앙에서 벗어났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오차

6. 교정(Calibration) : 저울에 표시된 값과 인증된 표준 물질과의 무게 차이를 확인하는 작업

7. 보정(Adjustment) : 저울에 발생한 편차를 알려진 기준 상 허용하는 최소 수준으로 상쇄하는 작업

보다 정확한 계량을 위해 실험실에서 사용되고 있는 싸토리우스의 분석용 전자저울 ‘Entris ll’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싸토리우스 제품 ‘Entris ll’는 육안으로 분별하기 힘든 작은 입자까지도 측정이 용이하고, 고객이 원하는 기능으로 맞춤 제작도 할 수 있으며, 조작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12가지의 어플리케이션 등이 설치되어 있다는 점! 정확한 계량으로 실험 시 큰 도움을 주는 ‘Entris ll’를 사용해보는 건 어떠신가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유익한 정보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겨울엔 책 읽자! 독일 문학 추천 BEST 4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HAPPY NEW YEAR~!

경자년 흰쥐의 해가 밝았습니다. 신년을 맞이하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새해 목표나 버킷리스트 등 신년계획을 세우고 계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다양한 버킷리스트 중에서 ‘책 읽기’를 목표로 세우신 분들도 계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토리가 겨울에 읽기 좋은 책을 추천해드리려고 해요~!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는 말처럼 추운 겨울철 독일 문학 작품으로 마음에 양식을 쌓아보는 건 어떠세요?

● 이룰 수 없는 슬픈 사랑,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 민음사 / 출처 : 네이버 책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6960)

젊은 변호사인 베르테르는 상속사건을 처리하러 어느 마을에 왔다가 로테를 알게 되고 그녀를 열렬히 사랑한다. 그러나 로테에게는 약혼자가 있었고 베르테르는 공사의 비서가 되어 먼 나라로 떠난다.

속무 생활과 공사의 관료 기질 등 인습에 반항하던 베르테르는 곧 파면되고, 사교계에서도 웃음거리가 되어 다시 귀국한다. 새로운 가정을 꾸미고 있는 로테는 베르테르를 따뜻하게 보살펴주지만, 그의 고독감을 더욱 깊어지고 마침내 그는 권총자살을 한다.

독일 최대의 시인이자 세계문학의 거장인 요한 볼프강 폰 괴테(Johann Wolfgang von Goethe)의 첫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은 첫 출간과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 큰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등극한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친구의 약혼녀 샤르로테 부프에 대한 저자 자신의 실연 체험과, 그와 함께 수학하던 예루잘렘이 유부녀에게 실연당해 자살한 사건을 소재로 한 서한체 소설인데요. 그 당시 새로운 장르로 여겨진 소설 속에서 시대와의 단절로 고민하는 젊은 청년의 묘사가 문학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때문에 이에 크게 공감한 젊은 세대들에게 자살이 유행했다고 하네요. 이 작품으로 괴테는 문단에서 일약 명성을 떨쳤고, 다른 나라의 문학에도 큰 영향을 끼쳤답니다.

이룰 수 없는 슬픈 사랑이야기 속에서 삶에 대해 진중한 고민을 펼치는 베르테르를 만나보고 싶다면 괴테의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을 읽어보는 건 어떠신가요~?

● 소년에서 어른으로의 아름다운 성장, 헤르만 헤세 <데미안>


▲ 헤르만 헤세 <데미안> / 민음사 / 출처 : 네이버 책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5186)

싱클레어는 크로머의 비열한 협박과 간계에 말려들어 부모에게 거짓말을 하고 자기 자신을 속였다는 사실에 괴로워한다. 그러나 한 학년 위의 전학생 막스 데미안의 출현과 도움으로 크로머의 위협에서 벗어난다.

그러나 싱클레어는 다른 도시의 기숙학교에 입학하게 되고,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며 방황과 일탈의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싱클레어는 베아트리체라는 소녀를 보고 사랑에 빠지고 그녀가 자신을 악의 세계에서 벗어나게 해줄 구원과 이상의 인물이라 생각하고 초상을 그린다.

그러나 초상 속의 인물은 데미안을 닮았음을 알아차린다. 싱클레어는 자신을 둘러쌌던 두 세계가 서로 다른 것이 아님을 깨닫고, 자신이 배운 것을 타인에게 전수할 줄 아는 성숙한 어른이 되어 간다.

청춘 성장 소설의 대명사이자 청소년 필독서인 <데미안>은 제1차 세계 대전 전후의 사회 현실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구세계가 몰락하고 신세계가 탄생하리라는 강렬한 염원이 작품 안에 담겨 있는데요. 저자인 헤르만 헤세(Hermann Hesse)는 제1차 대전 당시 애국주의에 반대한 이유로 비난 받았으며, 나치의 집권으로 인해 망명생활을 한 경험을 갖고 있지만 그는 평생 동안 평화주의자였다고 합니다. 따라서 헤세의 소설 속에서 청춘이란 현실의 절망을 딛고 일어설 희망을 뜻하고 있답니다.

불안전하고 혼란했던 소년기를 거쳐 싱클레어가 어떻게 어른으로 성장하는지 궁금하시다면 올 겨울 헤세의 <데미안>을 읽어보는 건 어떠실까요~?

● 모모가 알려주는 시간과 삶의 비밀, 미하엘 엔데 <모모>

▲ 미하엘 엔데 <모모> / 비룡소 / 출처 : 네이버 책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83540)

자신의 부모도, 성도 모른 채 그저 자신의 이름만 알고 있는 수수께끼의 소녀 모모는 남의 이야기를 누구보다 잘 들어주는 능력으로 마을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지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모모가 살고 있는 마을에 회색 신사가 나타나고 그는 마을 사람들의 시간을 빼앗는다.

모모, 호라 박사, 그리고 거북 카시오페이아는 일생일대의 모험을 벌이며 사람들에게 다시 시간을 되찾아 주는데…….

전 세계인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인 <모모>의 저자 미하엘 엔데(Michael Ende)는 남부 이탈리아를 여행하다가 만난 한 이야기꾼에게서 큰 감명을 받습니다. 그래서 그는 독자들의 계몽을 위한 작품보다는 함께 즐기며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책을 쓰기로 결심했다고 하는데요. 그래선지 <모모>는 이야기 속에 이야기가 삽입되어 있고, 모험 속에 모험이 들어 있고, 상상 속에서 상상의 나래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모모>를 읽다 보면 아이와 어른 할 것 없이 가슴 속 한구석에서 항상 품고 있던 꿈과 환상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답니다.

어릴 적 꿈꾸던 행복한 환상의 세계로 떠날 준비가 되었다면 엔데의 <모모>와 함께하는 건 어떠세요~?

● 스위스의 전설적인 영웅 이야기, 프리드리히 실러 <빌헬름 텔>

▲ 프리드리히 실러 <빌헬름 텔> / 민음사 / 출처 : 네이버 책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778856)

하얀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알프스 산 비탈에 아름다운 호수와 초록색 목장이 있는 스위스에서 사람들은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겉으로는 평화로워 보이지만, 사실은 오랜 세월 동안 악한 총독에게 괴로움과 핍박을 받으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 날 총독은 길가에 위치한 나무 위에 모자를 걸어 놓고 마을 사람들에게 길을 지날 때마다 모자를 보고 인사하라는 지시를 내린다.

빌헬름 텔이 인사를 하지 않자, 총독은 매우 화를 내며 빌헬름 텔의 아들 머리 위에 올려진 사과를 화살로 쏘라고 명령한다. 빌헬름 텔은 머리 위의 사과를 명중시키고 결국 스위스를 독립시킨다.

조금은 생소한 이름의 요한 크리스토프 프리드리히 폰 실러(Johann Christoph Friedrich von Schiller)는 독일의 고전주의 극작가이자 시인, 철학가, 역사가, 그리고 문학이론가입니다. 그는 독일의 대문호로 지금까지도 명성을 떨치고 있지만 괴테의 절친으로도 유명하다고 하네요. 독일 소도시 바이마르에는 실러 괴테 박물관까지 있다고 하니 그들의 우정이 얼마나 깊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실러의 작품 <빌헬름 텔>은 제목보다 내용이 우리에게 더 잘 알려져 있는데요. 바로, 아들 머리에 놓인 사과를 석궁으로 명중시켰다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이 작품은 전설의 스위스 영웅인 빌헬름 텔을 주인공으로 삼은 희곡이죠.

올 겨울, 실러의 <빌헬름 텔>을 읽으며 자유를 위해 폭정에 맞서 싸운 민중 투쟁기를 엿보는 건 어떠신가요~?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작품부터 극작가 실러의 작품까지 독일의 고전 문인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알고 보니 독일엔 정말 유명한 문인들이 많은 것 같네요! 올 겨울엔 책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여유로운 티 타임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럼, 싸토리우스는 재미있는 독일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보톡스 제품은 어떻게 만들까? 보툴리눔 톡신 배양기 ‘FRT(BIOSTAT B)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미용시술부터 쁘띠수술까지 각종 성형수술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등장한 다양한 성형수술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것으로는 보톡스 시술을 꼽을 수 있는데요! 미용의학분야에서 보톡스(Botox)는 1990년대 후반부터 대중화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전세계적으로 미용의학계에서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제품 중 하나입니다. 국내의 여러 제약회사에서는 보톡스 제품의 개발 및 생산을 위해 싸토리우스의 보툴리눔 톡신(보톡스의 정식 명칭) 배양기 제품인 FRT(BIOSTAT B)를 활발히 사용 중이랍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보툴리눔 톡신과 배양기인 FRT(BIOSTAT B)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 맹독에서 명약으로, 보툴리눔 톡신의 변신은 무죄!

우리에게 보톡스(Botox)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제품의 정식 명칭은 ‘보툴리눔 톡신(Botulinum Toxin)’으로 보툴리눔(Botulinum)이란 단어는 소시지를 뜻하는 라틴어인 ‘보툴루스(Botulus)’에서 유래합니다. 19세기 독일에선 200명 이상이 식중독으로 목숨을 잃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내과 의사 유스티누스 케르너(Justinus Kerner)는 이 식중독이 제대로 보관되지 않은 소시지나 통조림 등에서 나온 보툴리눔 독소 때문이라는 점에 주목하며 연구를 통해 소시지 독이 신경마비 증상을 일으킴과 동시에 치료제로도 사용할 수 있다는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1978년 미국의 안과 의사인 앨런 스콧(Alan B. Scott)이 보툴리눔 톡신을 이용하여 사시 및 안검경련 치료약을 개발하며 보톡스는 의약품으로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 제약회사 엘러간(Allergan)은 근육 수축용 주사제의 상표명으로 보톡스라는 명칭을 사용했는데, 이 상표명이 널리 유명세를 타게 되면서 보툴리눔 톡신을 이용한 시술을 ‘보톡스’라고 부르게 된 것이랍니다. 😀

● 보툴리눔 톡신 배양기 ‘BIOSTAT B’ 알아보기

▲ 싸토리우스의 BIOSTAT B

싸토리우스의 보툴리눔 균 배양기 BIOSTAT B는 미생물 및 동물의 세포배양에 사용되는 배양기로 생물학적 제제, 백신, 세포 치료제, 기초 연구 및 교육 등에 적용 가능합니다. 얼굴형 개선은 물론 근육 발달을 방지해주는 보톡스는 싸토리우스의 BIOSTAT B 제품을 통해 미생물인 보툴리눔 균 배양을 통해 생산해낼 수 있습니다.

싸토리우스의 보툴리눔 균 배양기 ‘BIOSTAT B’ 실험 과정은?

BIOSTAT B는 연구개발 단계에서 소규모 스케일로 이용되는 배양기이며, 이 제품을 통해 얻어진 생산물은 더 큰 볼륨의 배양기를 통해 점차 늘려갈 수 있습니다. 혐기성조건에서 배양한 보툴리눔 균은 과성장하게 되고, 사멸된 보툴리눔 균으로부터 독소를 생산합니다. 보툴리눔 독소는 A형부터 H형까지 각기 다른 유형이 있으며, A형과 B형은 사람에게 질병을 유발시키는 동시에 상업적·의학적으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배양공정은 대부분의 회사들이 동일한 혐기성 배양방법을 이용하지만, 정제공정은 침전법을 주로 사용하는 경우와 크로마토그래피법을 주로 사용하는 회사로 나눌 수 있으며 회사마다 회수율과 순도에 차이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싸토리우스의 보툴리눔 균 배양기 ‘BIOSTAT B’ 제품 특징 모아보기

① 배양 볼륨으로 1, 2, 5, 10L 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유형의 세포 배양 및 미생물 분야에 사용 가능합니다.

② 유리, 일회용, 교반 배양 용기 호환이 가능합니다.

③ 한 대의 컨트롤 타워로 최대 2개 종류의 배양 용기를 독립적으로 제어 가능하기 때문에 실험실 공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④ 다양한 가스 공급 전략을 구축하고 있어 많은 양의 산소가 필요한 고농도 미생물 발효 공정 및 과도한 이산화탄소를 제거해야 하는 고농도 세포 배양까지 최적의 조건으로 운영 가능합니다.

⑤ 전세계적으로 수 천여 건의 연구에 사용되어 증명된 기술을 보장합니다.

⑦ 독일에 소재한 생산 시설에서 철저한 시험 과정을 거쳐서 수입됨으로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을 지닙니다.

⑧ 전문 인력을 통해 전문적인 설치 및 교육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 싸토리우스의 BIOSTAT B

식중독을 유발시킨 치명적인 독에서 의료용·미용 치료제로 화려한 변신을 한 보툴리눔 톡신! 지금은 각종 미용의학 분야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는 보톡스가 소시지 독이었다는 사실은 매우 놀라운 것 같지 않나요?

그럼, 싸토리우스는 흥미로운 제폼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동화가 현실이 되는 곳!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 둘러보기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 ~♬

우리의 12월을 설레게 하는 이유! 바로 크리스마스입니다.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함께 반짝이는 조명은 연말 분위기를 한층 드높이고, 가게마다 틀어놓는 크리스마스 캐롤은 설렘 가득한 마음을 한껏 들뜨게 만들어 주는데요. 독일의 크리스마스는 어떤 분위기일까요?

독일에선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추어 크리스마스 마켓이 성대하게 개최됩니다. 이는 성 니콜라스 데이(Saint Nicholas Day)에 가족들에게 작은 선물을 건네는 풍습에서 유래한 것으로, 시장에 마켓이 들어서면서 지금 모습을 하게 되었다는데요! 토리가 이렇게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마켓 모습을 놓칠 수 없겠죠? 🙂 동화 속으로 들어온 것 같은 독일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함께 떠나요!

● 바이나흐텐(Weihnachten), 독일의 크리스마스!

독일에서 가장 큰 명절인 크리스마스 시즌이 찾아오면 그 동안 떨어져 지냈던 가족들이 한 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곤 합니다. 독일어로 크리스마스는 ‘Weihnachten’이라고 하는데, 이는 신성한 밤(Hallowed Nights)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보통 12월 25일만을 크리스마스라고 부르지만 독일에서는 12월 한 달 내내 크리스마스라고 하네요!

크리스마스가 되기 전 4주간 동안 독일인들은 예수의 탄생을 기리는 강림절을 축하하며 크리스마스를 맞이합니다. 특히, 아이들은 12월 1일부터 24일까지 적혀있는 달력 모양의 초콜릿을 하루에 하나씩 뜯으며 크리스마스를 손꼽아 기다린다고 해요. 이 기간에는 크리스마스 마켓(Weihnachtsmarkt)도 진행되는데, 독일뿐 아니라 유럽 전역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유럽을 대표하는 문화 중 하나랍니다.

● 괴팅겐에서 보내는 메리 크리스마스!

12월엔 싸토리우스의 본사가 위치한 독일 괴팅겐(Göttingen)에서도 크리스마스 맞이 준비가 한창입니다. 어두운 밤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해주는 트리와 조명은 크리스마스가 다가왔음을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는데요. 조용하고 고즈넉한 도시 괴팅겐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마켓은 어떨까요? 토리가 다녀온 괴팅겐의 크리스마스 마켓, 함께 둘러볼까요~?

대다수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크리스마스가 끝나면 운영하지 않지만, 괴팅겐에서는 다른 곳보다 며칠 더 마켓을 즐길 수 있답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장식된 80여 개의 상점에서는 맛있는 음식부터 각종 장난감과 공예품까지 판매하고 있는데, 토리가 둘러본 괴팅겐의 크리스마스 마켓 몇 군데를 소개해 드릴게요!

크리스마스 마켓을 100% 즐기는 방법은 바로 마켓 하나하나 자세히 둘러보는 것입니다. 귀엽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에서 풍겨져 나오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직접 보고 느껴야 한다는 사실! 각양각색의 공예품을 보고 있노라면 산타와 요정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여행을 떠난 느낌이 들기도 한답니다. ^^

 

괴팅겐의 크리스마스 마켓 주변에는 중세 유럽 느낌이 가득한 거위 소녀 동상, 구시가지 어디를 가든 보이는 요하니스 교회 등 유명 관광지가 위치해 있으며, 건물 사이사이에는 작은 노점들이 모여있어 볼거리들과 먹거리가 가득한데요! 야외의 크리스마스 마켓 구경을 하다 잠시 몸을 녹이고 싶다면 근처 카페나 펍에서 글루바인 한 잔과 함께 몸을 녹이는 걸 추천드립니다.

 골목 곳곳에 위치한 카페와 상점들은 크리스마스가 주는 낭만과 아늑함을 느끼는 사람들로 가득한데요! 밤이 찾아오고 어두운 길거리가 아름다운 조명으로 물들 때 즈음이면 크리스마스 마켓의 야경을 두 눈 가득 담고 오세요! 크리스마스가 주는 따뜻하고 활기찬 에너지로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을 거에요. 🙂

괴팅겐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언제 열릴까?

1) 운영 날짜 : 11/27 ~ 12/29

2) 운영 시간 : 월~토 10am ~ 8:30pm / 일 11am ~ 8:30pm

* 크리스마스 이브, 크리스마스, 박싱데이(24일-26일)는 운영하지 않습니다.

●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꼭 먹어봐야 할 음식!

1) 글루바인(Glühwein)

크리스마스 마켓에 방문하면 관광객들이 다들 한 잔씩 마시고 있는 것, 바로 ‘글루바인(Glühwein)’입니다. 프랑스의 뱅쇼처럼 와인을 베이스로 한 이 음료는 설탕, 향신료, 과일, 계피 등을 넣고 끓인 것으로, 독일을 대표하는 먹거리이자 크리스마스 마켓의 주인공인데요. 따듯한 글루바인 한 잔이면 추운 겨울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답니다.

2) 브라트부어스트(Bratwurst)

구운 소시지라는 뜻의 ‘브라트부어스트(Bratwurst)’는 독일 전통음식 중 하나이며,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소시지의 나라로 불리는 만큼 독일엔 다양한 종류의 소시지가 많이 있는데요. 대형 소시지 그릴인 슈엔크그릴(Schwenkgrill)에서 잘 구워진 소시지를 빵에 끼운 후 기호에 맞게 소스를 곁들여 먹으면 됩니다.

3) 카토펠푸퍼(Kartoffelpuffer)

우리에게도 매우 익숙한 모양새를 지닌 ‘카토펠푸퍼(Kartoffelpuffer)’는 독일식 감자전입니다. 라이베쿠헨(Reibekuchen)이라고도 불리는 이 음식은 감자팬케이크라고 생각하면 쉬운데요. 기름에 튀기는 식으로 조리를 하기 때문에 바삭한 식감이 일품인 음식입니다.

토리와 함께 둘러본 동화가 현실이 되는 곳, 독일 괴팅겐의 크리스마스 마켓은 어떠셨나요~?

세계적으로 유명 관광지가 밀집해 있는 대도시도 좋지만,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의 소도시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도 무척 낭만적이랍니다. 🙂

그럼, 싸토리우스는 재미있는 독일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Weihnachten! 메리 크리스마스!

[싸토리우스 제품소개] 여과를 담당하는 ‘Sartolab’의 역할은?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블로그 지기토리입니다. 🙂

실험실에서 연구를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실험에 관련된 모든 것들이 오염되지 않아야 한다는 점입니다. 세포를 키우는 실험(Cell culture)에서도 배지나 여러 수용액들에 들어있는 미생물을 걸러내기 위한 제균 여과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요. 실험 과정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여과’에 꼬~옥 필요한 싸토리우스 제품 Sartolab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봐요!

● 제균여과 작업에 필수! ‘Sartolab’은 어떤 제품일까?

▲ 싸토리우스의 Multistation

싸토리우스의 일회용 진공 여과 필터 유닛 제품인 PES 멤브레인 필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유량이 빠르고, 단백질 바인딩(Binding)정도가 낮은PES 멤브레인 필터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50ml~1000ml까지 다양한 Volume Size를 지녀 여러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답니다. 그 중 50ml 제품은 한 번에 최대 6개까지 동시 사용 가능한 Multistation 기능도 있다고 하네요!

▲ 싸토리우스의 Sartolab

Sartolab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규조토’는 기존 세포 회수 시간의 70%를 단축시켜준다고 합니다. 규조토는 아주 미세한 생물인 규조들의 유해가 해저 등에 쌓여 만들어진 흙을 말하는데요, 이 규조토는 Pre-wetted 되어 샘플과 섞을 때 가루가 날리지 않고, Endotoxin free 여서 안정성 있는 실험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하네요! Sartoclear Dynamics 제품은 기존에 거쳐야 했던 원심분리(Centrifuge) 과정 후 세포 회수 과정을 훨씬 더 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입니다.

* Centrifuge: 원심력을 이용하여 액체나 고체, 또는 비중을 다른 두 가지 액체를 서로 분리하는 것

 공정을 간소화시켜주는 ‘Sartoclear Dynamics’은 어떤 제품일까?

▲ 싸토리우스의 Sartolab과 Sartoclear dynamics

Sartoclear Dynamics 제품은 한번에 Clarification 및 제균 여과 작업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Clarification에 필요한 원심분리(Centrifuge) 단계를 생략시켜 공정을 간소화 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최대 15ml의 동물 세포 배양액에서 One Step으로 제균할 수 있고, 동물 세포(CHO, HEK, Hybridoma 등) 및 20x106보다 큰 밀도의 세포에도 사용이 가능하며 PES필터를 통해 빠른 속도로 여과할 수 있답니다. ^^

● 일회용 전공 필터 유닛 ‘Sartolab’을 사용하는 방법은?

▲ 싸토리우스의 Sartolab

싸토리우스 연구실에선 매일같이 다양한 실험이 진행되고 있는데요! 그 중 Cell Culture(세포를 분리하여 배양하는 실험)에선 배지나 여러 수용액들이 사용됩니다. 여기서 배지란 미생물이나 동식물의 조직을 배양하기 위해 배양체가 필요로 하는 영양물질의 주성분을 말합니다. 수용액이란 일반적으로 기체나 액체 혹은 고체나 액체를 섞었을 때 나타나는 액체로, 액체와 액체를 섞었을 경우엔 양이 더 많은 쪽을 용매로 판단합니다. 싸토리우스의 일회용 진공 필터 유닛인 ‘Sartolab’은 이러한 배지나 수용액들의 제균 여과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제균 여과 과정에서 사용되는 싸토리우스 제품 ‘Sartolab’에 대한 소개부터 사용 용도까지 알아보았습니다. 만약 Sartolab이 없다면 실험과정은 더 복잡해질 뿐만 아니라 시간도 매우 오래 걸려 불편함을 초래했을 것 같은데요. 연구과정을 단축시켜주고 실험을 더 쉽게 만들어 주는 싸토리우스의 ‘Sartolab’으로 편리한 실험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떠신가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유익한 정보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Silvester 불꽃놀이, 독일에선 어떻게 할까?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벌써 2019년의 마지막 달인 12월이 찾아왔습니다. 얼마 전 내린 첫 눈은 연말 분위기를 한껏 드높여주었는데요. 여러분은 어떤 연말 계획을 새웠나요? 우리는 보통 새 해를 맞이하기 위해 일출명소를 찾습니다. 이곳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소원을 빌거나 다짐을 하지요. 독일에선 새해 전야제 때 불꽃놀이와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고 합니다. 독일의 새해전야 실베스터(Silvester)는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 아름다운 불꽃이 밤하늘을 수놓는 ‘실베스터(Silvester)’

독일에서 새해를 맞이하기 전 날인 12월 31일을 ‘실베스터(Silvester)’라고 부릅니다. 실베스터 때에는 독일 전역에서 큰 규모의 불꽃놀이가 개최되는데요. 새해로 넘어가는 자정에 시작하여 약 1시간 정도 진행되는 불꽃놀이에 귀가 얼얼해질 정도라고 하니, 그 규모가 상상이 가시나요? ^^

독일의 새해전야 ‘실베스터’의 불꽃놀이는 중세시대 악령을 쫓아내기 위해 불을 내는 풍습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로마가톨릭교회의 교황이었던 Silvester 1세(재위 314~335)가 죽은 날을 기리며 ‘실베스터’라는 명칭을 사용했다고 하네요! 독일의 크고 작은 도시마다 다양한 실베스터가 진행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은 바로 독일의 수도 베를린입니다. 그럼, 독일 새해 전야의 성대한 불꽃축제 ‘실베스터’를 즐기기 좋은 여행지 몇 곳을 소개해드릴게요!

● 토리가 추천하는 실베스터 명소 BEST 4

1) 베를린 브란덴부르크문

▲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문(Brandenburger Tor)

베를린의 실베스터는 1995년에 시작된 공식적인 행사이자 세계에서 가장 큰 신년 맞이 행사입니다. 브란덴부르크문(Brandenburger Tor) 앞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전승 기념탑까지 이어지는 약 2km 길이의 ‘6월 17일의 거리’에서 열리는데요. Silvester am Brandenburger Tor라는 이름의 새해 카운트다운 파티도 개최된다고 하니 가히 세계에서 가장 큰 신년 행사라고 할 만 하죠?

2) 쾰른 대성당

▲ 쾰른 대성당(Cologne Cathedral)

세계 3대 성당 중 하나인 쾰른 대성당(Cologne Cathedral)은 60여 년에 걸친 공사 끝에 지어진 성당으로, 밀라노에 있었던 동방박사의 유골을 쾰른으로 옮기는 것을 기념하며 지어진 곳입니다. 웅장하면서도 아름다운 이곳에서도 한 해를 맞이하기 위한 실베스터가 열리는데요. 쾰른 대성당 앞에 흐르는 라인강변에서 불꽃이 화려하게 터진다고 합니다.

쾰른 대성당의 실베스터 불꽃놀이를 만끽하기 위해선 명당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겠죠? 호엔촐레른 브리지(Hohenzollern Bridge)를 지나 반대편에 자리를 잡으면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과 함께 라인강변과 대성당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답니다. 😀

3) 뮌헨 신시청사

▲ 뮌헨 신시청사(Neues Rathaus)

뮌헨의 마리엔 광장(Marienplatz)에 위치한 신시청사는 높이 솟은 시계탑이 인상적인 신고딕 양식의 건축물입니다. 100여 년의 비교적 짧은 역사를 가지고 있지만 뮌헨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써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랍니다. 뮌헨을 대표하는 신시청사에서도 실베스터가 열리는데요, 웅장하고 멋진 시계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불꽃놀이는 정말 낭만적일 것 같습니다.

뮌헨에선 신시청사 이외에도 구시가지 곳곳에서 크고 작은 불꽃놀이가 열린다고 합니다. 평화의 천사상(Friedensengel), 하커브뤼케(Hackerbrücke) 다리 위 등 불꽃놀이 명소가 많다고 하니, 자신의 취향에 따라 불꽃놀이를 즐겨보는 것도 좋겠네요!

4) 프랑크푸르트 마인 강

▲ 프랑크푸르트 마인강(Main R.)

프랑크푸르트의 실베스터 불꽃놀이는 마인 강(Main R.)에 있는 여러 다리 위에서 진행됩니다. 메인 불꽃놀이는 구시가지와 박물관 거리를 이어주는 아이젤너 다리(Eiserner Steg)에서 열리니 이곳 주변에 있는 다리나 강변에서 관람하는 걸 추천합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실베스터를 완벽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마인 강 유람선을 타는 것인데요! 유람선을 타면 프랑크푸르트의 아름다운 야경과 한데 어우러진 화려한 불꽃을 볼 수 있습니다. 야경과 불꽃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만큼 인기도 매우 많기 때문에 미리 예약해주세요.

“Guten Rutsch( ins neue Jah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를 의미하는 독일어 “Guten Rutsch( ins neue Jahr)”는 ‘미끄러짐’을 뜻한다고 합니다. 새해로 아무 탈 없이 매끄럽게 가라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여러분 모두 “Guten Rutsch( ins neue Jahr)”!

다가오는 2020년 새해는 아름답고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맞이해보세요. 🙂 마치 독일의 실베스터처럼 말이죠!

그럼, 싸토리우스는 재미있는 독일 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

 

[싸토리우스 제품소개] 시료의 오염을 막아주는 BioWelder TC

안녕하세요. 싸토리우스 블로그 지기 토리입니다. 🙂

실험을 진행할 때 필요한 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매일같이 수많은 실험들이 진행되지만 어떤 실험에서라도 제일 먼저 지켜야 할 건 바로 시료가 오염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점일 것입니다. 시료가 조금이라도 오염된다면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생산한 시료를 사용할 수 없답니다.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싸토리우스의 시료의 오염을 막아주는 기기인 ‘BioWelder TC’에 대해 오늘 알아보려고 해요!

● 오염 속에서 시료를 보호하는 ‘BioWelder TC’는 어떤 제품일까?

▲ 싸토리우스의 BioWelder TC

Bio 의약품 생산 공정(Single Use System)에 의해 생산된 시료는 Disposable Bag(일회용 가방)에 보관된 후 다음 공정을 위해 다른 Disposable Bag이나 충전설비로 이송됩니다. 이 과정에서 오염물질로 인해 시료가 오염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요. 오랜 시간과 노력을 들여 생산한 시료가 버려질 수도 있고 혹은 환자의 생명을 빼앗기도 하는 아찔한 결과가 초래되기도 한답니다. 따라서 Single Use System을 이용한 공정에서 시료를 이송할 땐 주로 멸균된 Tubing을 통해 이송되며, 서로 다른 Tubing은 반드시 무균적으로 연결해야 합니다. 싸토리우스 BioWelder TC는 이처럼 시료의 오염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제품이며, 다른 Tubing을 외부 노출 없이 무균적으로 연결해 주는 기기랍니다!

*무균적 연결: 외부 공기가 시료에 접촉되지 않도록 close 상태에서 서로 다른 튜빙을 연결하는 방법.

● 여기서 잠깐, Single Use System은 무엇일까요?

▲ 싸토리우스의 BioWelder TC

Single Use System의 장점은 물과 화학물질 소비를 감소시켜준다는 것과 일회용이기 때문에 청소 빈도를 줄여준다는 것입니다. 또한, 적당한 크기를 지니고 있어 공간을 차지하는 비중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오늘은 Single Use System에 의해 생산된 시료 중 두 가지를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그 중 첫 번째로 Drug Substance는 질병의 진단, 치료 또는 예방에 약리학적 활동에 사용되며, 그 외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도록 의도된 성분입니다. 두 번째로 Buffers는 수소 이온의 영향을 중화시킴으로써 일정한 범위에 걸쳐 일정한 PH를 유지하는 유기 물질입니다. 체내에서 Buffers는 중요한 생화학 작용에 도움이 되는 PH 환경을 제공한답니다.

* PH : 수소이온농도는 용액 1L 속에 존재하는 수소 이온의 몰수를 의미하며, 용액의 산성, 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를 말한다.

● 싸토리우스의 ‘BioWelder TC’가 지닌 장점은?!

▲ 싸토리우스의 BioWelder TC

실험실에서 시료가 오염을 미리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싸토리우스의 Bio Welder TC는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유연성

교체가 가능하고 색이 입혀진 튜브 홀더들은 8” ID + ¼” OD 와 ¾” ID + 1” OD 사이의 다양한 크기로 사용 가능하며 이로써 프로세스 요구에 빠르고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특히, BioWelder TC는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홀더의 크기를 확인합니다.

2) 사용의 용이성

LCD 터치스크린은 오퍼레이터 메뉴를 통해 사용자에게 가이드를 제공하고, 디스플레이는 정보를 제공하여 각각의 프로세스 단계를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컴퓨터를 이용해 용접 주기 데이터 로딩과 프린팅이 가능한 SD 카드 슬롯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 싸토리우스의 BioWelder TC

3) 빠른 프로세스 시간

1분 30초 ~ 2분 30초 정도의 평균 용접 주기 시간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4) 안전한 연결

Bio WelderTC에 의해 생산된 열 용접은 매우 높은 안정성을 가지고 있으며 시료가 오염되지 않도록 연결해줍니다. 열 용접은 혁신적이고 엄격한 테스트로 검증되어왔고 생물학적 그리고 물리적으로 추출 가능한 테스트가 결합되어 사용자에게 필요한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시료의 오염을 예방하기 위한 싸토리우스 제품인 ‘Bio WelderTC’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부터 Single Use System까지! Bio WelderTC 제품의 장점까지 알아보았는데요. 😀 Bio 의약품 생산과정에서 싸토리우스의 Bio WelderTC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라는 것 이젠 다들 아시겠죠?! 사용하기 편리한 것은 물론이고 안전성까지 보장되어 있는 Bio Welder TC로 실험에서 오염을 미리 예방해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

그럼, 싸토리우스는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다음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