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NA 백신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제약회사는 전에 없던 부담을 겪고 있습니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백신을 개발하고 밸리데이션을 거쳐 최종적으로 생산되기까지는 짧아도 10년의 시간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의 경우에는 창궐한 지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첫 백신이 개발된 실정입니다.
한편, 그간 허가 사례가 없던 RNA 기반 백신도 코로나-19 백신을 계기로 대부분의 서구권 국가에서 최초로 허가 받게 되었습니다. 전령 RNA, 즉 Messenger RNA의 약자인 mRNA 백신은 다양한 적응증에 대응하고 생산도 빠르게 할 수 있어 전통적인 백신을 대체할 수 있는 유망한 물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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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NA 백신 플랫폼
mRNA 백신의 제조 과정과 혁신성에 대한 내용을 영상에서 확인하십시오.
백신 전문가 상담
mRNA 백신에 관하여 자주 묻는 질문
mRNA 백신이 무엇입니까?
백신의 일대 혁명을 가져올 mRNA 백신은 비감염성, 비삽입성, 세포유리형의 특성으로 빠르게 생산할 수 있음은 물론, 손쉬운 업스케일로 생산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mRNA 백신은 진정한 의미의 플랫폼 백신으로, 적응증이 달라도 같은 공정에서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개발 속도와 다양한 적응증, mRNA 백신의 안전성 프로파일을 고려하였을 때 mRNA 백신은 매우 매력적인 옵션임에 틀림이 없으나, 신기술이기 때문에 아직도 플랫폼이 발전하는 단계에 있고 공정 변수도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mRNA의 작용 기전은 무엇입니까?
전통적인 백신의 경우, 불활화 바이러스나 분리 단백질 (항원)을 기반으로 제조되어, 투여 되었을 때 면역 반응을 유발하는 원리입니다. 백신에 의해 면역 체계가 항원에 한 번 노출되었기 때문에 이후 실제 감염체를 만나게 되면 훨씬 빠르고 효과적으로 반응할 수 있다는 원리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mRNA 또한 이에 크게 벗어나지는 않지만, 바이러스 단백질을 직접 포함하는 대신에 바이러스 항원을 만들어내는 전령 리보 핵산, 즉 mRNA를 체내에 심어놓는 것을 골자로 하며 체세포가 항원을 직접 생산하여 마치 면역 체계와 유사하게 기능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mRNA 작용 기전의 특징입니다.
mRNA 백신이 팬데믹에 얼마나 효과적으로 대응하였습니까?
mRNA 백신이 처음으로 주목 받은 팬데믹이 금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사실 개발된 코로나-19 백신 중 mRNA 백신이 있었기 때문에 이처럼 빠르게 백신이 출시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바이러스가 변이되거나, 또 다른 유형의 바이러스가 창궐하게 되는 경우 한 번 개발된 mRNA 백신 플랫폼을 활용하여 다른 적응증의 백신을 빠르게 개발하여 대응할 수 있다는 점 또한 mRNA 백신의 특징입니다.
mRNA 백신의 전망은 어떠합니까?
코로나-19 백신은 mRNA 백신 혁명의 시발점에 불과하며, 향후 HIV나 지카 바이러스를 적응증으로 하는 mRNA 백신도 충분히 개발될 수 있습니다.
백신 이외에도 암, 희귀 유전병 등 치료제 분야에서도 mRNA가 널리 활용될 수 있습니다.
글로벌 백신 프로그램의 난점과 미래에 대하여 논하는 싸토리우스의 백신 전문가 Amélie Boulais, Piergiuseppe Nestola와의 대담 영상입니다.
팬데믹의 종식에 필요한 조건
전 세계 백신 접종 목표를 달성하는데 있어서의 난점
장래에 닥쳐올 팬데믹에 대한 백신 업계의 선제적 대응 방안
또 다른 형태의 백신을 보다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한 바이오 제약사 차원의 노력
mRNA 백신의 생산
기존과는 전혀 새로운 백신 개발 플랫폼인 mRNA와 pDNA(플라스미드 DNA) 백신 생산 공정이 앞으로 진화를 거듭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싸토리우스는 이와 같은 백신 업계의 변화 추세에 편승하여 다양한 혁신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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